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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하러 왔다가..
게시물ID : baby_10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뚱자엄마
추천 : 1
조회수 : 92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0/21 02:11:16
잠이 안오므로.... 음씀 
어제 새벽 유도분만 하러 병원에 옴
임신 40주 2일인데 출산징후(이슬.양수.진통.문열림)가 하나도 없음ㅠㅠ
8시부터 촉진제 투여. 10시부터 생리통처럼 살살 아픔.
참을만함. 옆에 신랑은 계속 날 약올림 ㅠㅠ 혼자서 살려주세요 이럼서 ㅠ
새벽부터 빈속이었는데 꼬르륵거림과 진통이 겹치니 죽을맛.. 12시 45분에 담당의사가 내진후 양수터짐.내진할때 욕할뻔 소리만 꽥~ 
터지고 나서 본격적인 진통.. 1센티열림 ㅠㅠ
5시까지 촉진제 맞고 문안열리면 낼새벽에 다시 촉진제 맞자고 하심.. 5시 되기전 눈물 콧물 범벅인데 신랑은 옆에서 롤아방봄 ㅡㅡ
촉진제뺌  서서히 안아픔 의사쌤 결국 내일다시 하자하심. 낼은 꼭 애기 낳아야 됨. 안그럼 제왕할지도..
아참!! 낼은 셤니 오신다함 안오셧으면 좋으련만 ㅠㅠ 
 
출처 잠이 안오는 새벽 침대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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