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검푸른 유광 세단에
헤드라이트는 사각형으로 큼직한데
굵직한 선이 들어가 촌스럽지 않음

엔진이 있는 본넷은 옛날 외국차들처럼
엄청 김 그리고 그릴?은 롤스로이스처럼 특이한데
높진 않고 직사각형 처럼 낮음

제작회사는 인도쪽 이였던거 같음 

실내는 4인승인데 운전석과 조수석이 넓고
뒷자리는 좁음

처음엔 꿈인지 몰랐는데 자동운전도 되고
이 차가 내 말을 알아듣는다 해야되나 마음을
읽고 막 위로도 해주는 마냥 내가 좋아하는 음악도
틀어주고 여행도 다니게 해줌

그리고 힘이 장난이 아님ㅎ
속도 좀 내볼까? 하고 엑셀 밟으면
비행기 이륙 할때 내는 스피드로 달리는데
박진감 넘쳤음

근데 꿈에선 항상 밤을 배경으로 나와서
밝을때의 이미지는 없음
그냥 짙은 검푸른색 유광 세단 이게 전부

차 이름은 내개 지은건지 모델명인지 모르겠는데
팬텀임 짱 멋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