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역작이라는 스타워즈를 드디어 보려고 합니다.

 

에피소드4를 오늘 다 봤는데요.

 

뭐랄까. 예전에 인터스텔라 한참 유행할 때 스페이스오디세이를 봐야한다. 오리지널을 느껴야한다! 이런 의견들이 있어서

 

지적허영심에 저도 스페이스오디세이를 봤는데요. 사실 별 감흥을 느끼지 못했거든요.

 

그때 당시엔 엄청난 기술과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였겠지만 말이죠.

 

마찬가지로 지금 스타워즈도 시작은 그러합니다. 77년작이라는걸 감안하고 보긴 하지만 많이 루즈하네요.

 

와 쩐다! 이거 때문에 스타워즈에 빠져드는구나!!! 하고 감탄할만한 껀덕지는 아직 없어요.

 

아직 1편이라 그런거겠죠? 희망을 주세요 저에게....

 

영알못이라고 에피소드4가 얼마나 위대한건데! 이러고 갈구면 앙대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