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김기자일 겁니다.
뻔하게 깔아놓은 김기자 = 기업 가문 자제 공식을 깰 유일한 길이며
동시에 그에 맞물려 뻔하게 돌아가고 있는 회사 막둥이, 김준우 ♡ 재벌 사냥 중인 한설을 역으로 성공시키는 길이니까요. (김준우 = 재벌)
한설 김준우 패턴을 그냥 뻔하게 가져가려면 남은 유일한 김씨, 우리의 등긁게 김풍호가 두 번째 뻔한 스토리를 깨는 것으로 기업 가문의 사람이 되겠죠.
텐이 김기자 이어야지만 이 뻔들이 깨지기 때문에 아마 김기자 일 겁니다.
40대 여성을 계속 주입시키는 건 편집장 쪽으로 다시 한 번 뻔을 몰아가려는 의도겠구요.
물론... 설레발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