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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팩트도 맞지 않는 박정희 비밀 광복군설
게시물ID : sisa_618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산묘
추천 : 2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22 17:33:41
원문기사: 링크

1. 이 대변인은 "오히려 독립운동을 한 공로로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은 백강 조경환 선생님께서는 박 전 대통령을 독립군을 도운 군인으로 기억했다는 증언도 있다.“

- 조경'한' 선생님이시다. 당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중요한 인물의 이름도 틀린다. 저 내용은 2004년 기사(기사)에서도 조경환으로 잘못 기재되어 있는데, 아마도 아무 생각없이 그냥 기사만 긁어다가 기본적인 사실 확인도 안하고 발언한 것 같다.

2. 박 대통령은 일제시대 일본군 소좌 계급장을 달고 만주땅에서 복무했다.

- 다카키 마사오의 최종 계급은 중위다. 박정희가 중위로 진급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안아 우리나라는 독립을 맞이한다.

3. 조선인 병사들을 독립군으로 빼돌렸던 다카키의 이름을 익히 들었기 때문에 놀랍고도 반가웠다.

- 박정희는 소위 시절 내내 후방에서 교육생 비슷한 신분으로 있었다. 원래 중위로 진급하면서 전방 전투부대로 발령이 날 예정이었지만, 발령보다 독립이 먼저됐다. 즉, 박정희는 병사들을 빼돌릴 수 있을만한 위치에 있지 않았다. 이제 막 임관해 교육을 받고 있는 소위가 병사들을 빼돌려서 독립군으로 보냈다? 글쌔올시다...
출처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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