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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 밍밍한 이유...
게시물ID : cook_165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린라이트
추천 : 4
조회수 : 12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22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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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베오베에 올라 온 '저출산이라우유가 안팔려 고민'글을 읽다 보니 댓글에 우유가 맛이 없다는 글이 많아서 제가 아는 범위에서 약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관련업계에서 일해 본 적 전혀 없는 일반인입니다)

우유를 생산하는 젖소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홀스타인(종), 저지(종)

지금 우리나라는 99% 홀스타인종 젖소만 사육을 하고 있습니다.

외형은 홀스타인종이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얼룩무늬...
우리가 흔히 젖소하면 떠올리는 그 소이고 저지종은 누렁소 입니다 . 단색이죠.  

홀스타인종의 최대 장점은 생산량이 저지종에 비해 거의 두배입니다.

1년 생산량이 10,000리터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지종은 1년에 5,000리터 정도밖에 생산을 못 하지만 영양가와 맛이 좋습니다.(우유 고유의 향이 진하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저지종을 키울 수가 없습니다.

법으로 홀스타인만 키워야 합니다.  
출처 폰으로 대충 기억을 더듬어 작성 했습니다.
정확도는...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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