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삭금]컴알못의 노트북 구매 도전

10월 7일 위 글을 작성하고 또 결제를 하였습니다.

주문한 노트북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10월 23일, 아직도 제 손에는 노트북이 없습니다.

오늘 판매자에게 전화를 하니

망할 한성이 인텔 5세대 CPU를 6세대로 바꾸며 위 모델을 단종 시켜 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판매자는 이 사실을 공지하느라 연락을 돌렸는데 저를 깜빡히밤 했다네요-_-...

이게 판매자와 제조사의 구매자 농락인지 뭔지 몰라도 지금 당장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는 호갱 같아 보입니다.

(이거 소비자보호원이던지 어디 신고라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어쨌든, 노트북이 필요한데 이미 시간이 지체 되었으므로

다시 노트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나와에는 예상 했듯 위 모델은 없고 6세대 CPU 스카이레이크가 탑재된 노트북들이 올라와 있네요.

간추려 보니 아래 두가지가 나옵니다.

CPU 외에는 딱히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제일 처음 사려던 것과 내장 그래픽 카드가 차이가 나는 것 같은데

외장 그래픽 카드가 있는데 내장 그래픽 카드 중요한가요? 검색해도 딱히 찾을 수 가 없어서 여쭤 봅니다.

CPU...

같은 6세대 인데 i5와 i7의 차이...

검색해보니

"간단한 작업과 게임만 할거라면 i7은 과분하다."

오유, 페북, 고사양 게임들만 하는 저와 딱 들어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ex.GTA5)

이게 데스크탑에만 적용이 되는건지 노트북에도 적용이 되는건지 모를 뿐더러 검색해도 찾기가 어렵네요.

i7을 선택하면 처음 선택했던 놈이랑 가격차가 무려 16만9천~~으아아아아~~ 원이나 나서 아주 부담스럽고...

i5를 선택하면 한번 사서 오래 쓸 계획인 저에게 이 놈이 혹사 당해 일찍 사망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i5를 선택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아니면 i7을 선택하는게 현명할까요?

컴알못을 도와줄 고수분들 계신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