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왈라
시머 옛 성깔이 나오는 부분이 어찌나 이쁘던지
이 부분 노래 좋더군요. Unleash the magic이라 하는거 같았는디..
선셋 빠로서는 뭐 더 바랄게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말 황홀했습니다
내면갈등이 극에 달해자신의 과거와 똑같은 길을 걷는 트와일라잇을, 성장한 선셋이 바로잡아주고 용서해주는 부분은 제겐 그야말로 삼퀘걸에 바랄수
있는 최고의 시나리오 중 하나였고, 선셋이 작중에서 빵빵한 비중을 차지했기에 참 흐뭇하더군요.
선셋이 많이, 그것도 잘 나왔기에 참 맘에 듭니다. 해상도도 FHD겠다 보는 내내 선셋 캡쳐는 무진장 했네요.
제 2의 대즐링을 기대한 섀도볼츠가 영 안습한 비중인건 슬프더군요 흑흑. 슈가코트 이뻐보였는데
다만 작품 자체는 전작의 단점들이 이어지는듯 합니다. 경기가 시작한 이후의 전개는.. 애들 만화라지만 좀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중후반부의 번갯불에 콩 볶아먹는 날림전개는 여전히..
뭐 오히려 반대로 말해서 전작부터 이런 전개엔 어느정도 익숙해졌었다 보니 지금은 기냥저냥 봅니다만.. 개인적으론 꽤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