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고 군대가기전까지 1~2년동안 과일 공판장이라고 지역 특산물인 참외 20kg 박스로 매일 트럭에 실려오는거 4000~10000개 하차하고 

안에 작업 공장에서 박스 포장된 참외 칼로 잘라서 붓고 포장된거 파레트에 올려주고 그런일해봤는대 

처음 한달은 헬이였지만 2달이 지나가고나서 부터는 하품하면서 참외박스 내리고 

맥주마시면서 내리고 참외 하나 까먹으면서 참외 부어주고 

일하시는 분들이나 견학 하러 오신 분들이 농담으로 생활의 달인 나가보라 할정도로 

요령이 많이 생겼엇내요 

암튼 야간도 많고 많이 덥고 그랬지만 좋은 분들 만나서 일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그런대 지금 생각해보니 농협과 군청서 관리한다는 사업체가 

주말이야뭐 워낙에 과일이다보니 한철 농자 장사 여서 3월달에 시작해 8월달에 끝나다 보니 주말없는건 둘째치고 

4대보험은 커녕 주말 수당 같은건 주지도 않고 오로지 야!간!수!당! 만 받았엇내요 

암튼 오유님들은 무슨알바 해보셧나요 

그리고 꿀알바나 돈좀되는 알바 추천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