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에 체스판 만든다고 1층을 한번 엎은 뒤로 길드원 하우징 같이 봐주다가 기둥쓰면 테라스 만들수있다고 하려다가
왜 우리집에는 기둥을 안썼지? 하면서 2층을 확장할 생각으로 엎기 시작했습니다.
기둥으로 2층 공간을 좀 더 넓히고 개인방 2개에 거실/부엌으로 나눠 봤어요.
본캐방
방은 이전에 3x3씩 있을때 벽으로 칸 나누려고 생각했던걸 적용시켰어요. 심즈에서 층을 잘라서 봤을때 이런느낌이었던거 같은 기억이 나네요.
부캐방(겸 손님방)
1,2층 연결하는 계단부분입니다.
그냥 구멍만 두칸 파서 하려고 했는데 지인분이 놀러오셨다가 나선형으로 2.5층 만들어서 내려가게하면 어때요? 하셔서 이렇게 바꿨습니다.
처음에는 어정쩡하다고 생각했는데 다 만들고보니까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실
tv역할의 모니터를 3개 두고 홈시어터같은걸 놔두자 싶어서 배양액 컨테이너를 놔뒀는데 바닥재 마땅할게 없길래 나뭇잎으로 깔았습니다.
부엌
부엌은 항상 거실 근처에 있어야합니다. 나중에 메이드를 무조건 1층에 놔둬야하는 문제가 패치되면 여기 두고싶네요.
1층
12시방향 구석에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숨겨져 있습니다. 저번에 해놨던것처럼 집주인이 있으면 체스도 할수 있어요.
리모델링 후 모습
이전보다 훨씬 넓어진 기분이 드네요 ㅎㅎ
이번 리모델링으로 날려먹은 메소
약 130만 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