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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주인 때문에 스트레스 쌓이네요
게시물ID : gomin_1539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시장
추천 : 0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26 01:44:31
이번달 말로 제가사는 집의 주인이 바뀝니다.  
근데 새로 들어오는 집주인이 완존 안하무인 꼰대 노인네 입니다.  
이사도 오지 않았는데 처음 만나서 하는 얘기가 계약기간이 남았는데도 집을 비우면 보증금과 이사비 일부는 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헙박 아닌 협박을 하더군요.
 그래서 처음엔 계약기간 남아있고  비울생각 없다 말하고 처음엔 그 자리를 피했습니다.  
근데 오늘 또 만나서는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자기(집주인)는 나(본인)와 전세계약을 하지 않았고 전주인과 계약을 했기 때문에 자기가 이사온 후부터는 집에 이상이 생기면 고쳐줄 수 없다'  이리 말하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 이렇게 대답했죠.  '아니 집 매매계약할 때 전세 계약도 같이 승계하는거 아니냐?' 이리 대답하니 주구장창 앞에서 한 얘기만 반복하면서 또 자기가 이사오니까 우리가 사는 집 구경좀 해야겠으니 시간이 언제 나는냐 이런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일단 약속도 잡혀 나가야 되는 상황이고 목소리 커지니 와이프가 말려 이사오고 얘기하자 하며 자리를 떴는데 약속장소 가는 길에 계속해서 생각이 나 분하고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담에 만나면 이리 얘기할까 합니다. 
 '당신이 나와 직접적으로 전세계약을 하지 않아 향우 일어나는 집수리에 대해서 수리를 못해주겠다 하면 나 또한 내가 사는 집을 구경시켜 줄 수 없다. 왜냐 나 또한 당신과 직접 계약한게 아니므로 보여줄 수 없을 뿐더러 수리,보수를 하고 싶음 계약기간 지나 우리가 이사를 간 다음 고치라 또한 앞으로 일어나는 보수,수리에 대해서는 일단 내 돈으로 고치고 향우 영수증과 내용증명을 보내겠다.'  이리 말하려 하는데 적절한 대응방법인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면 이 노인네에게 시원한 사이다 한모금 줄수 있을까요?  
하 아직 1년 4개월 남았는데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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