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귀국하면서는 왠지 돈을 많이 안쓰게 되더라구요
저번 글에 올린 택배로 받은 시로바코 비쥬얼북 / 잔잔한내일로부터 6권 외에
직접 덴덴타운 돌아다니면서 산 것들입니다
칸토쿠 러프&라인집#4 라네요
#1 ~ #4까지 있는데 계절 시리즈인 듯 하네요
가장 노출도가 적어 보이는 겨울을 골랐습니다
이런 느낌의 그림들이 몇 장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은 약 1000엔(!)인데 엄청 얇아요.... 흑흑...
제가 산 겨울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처자(왼쪽)
외투를 입고 있는 저 순간의 동작이 너무 마음에 들었음
특전? 비슷하게 들어있던 포스트카드입니다
각 그림이 #1 ~ #4 메인표지를 담당하구요
이게 실제로 보면 살짝 반짝이는 코팅? 비슷하게 되어있어서 정말정말 이쁩니다
의외의 수확.. 이 카드 네 장 정말 이뻐요(두번 강조)
다음은 피규어입니다...
이번 대상은...!!
변웃고의 콩즈키 콩즈사!!
피규어를 영접하는게 떨린 나머지 흐릿하네요
사실 비가와서 하늘도 침침하고... 마땅한 사진찍을만한 배경이 없어서 침대 위..
사진도 배경도 조명도 영 별로지만... ㅠㅠ
1700엔이라는 가격에 비해서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재질도 깔끔하고 얼굴 표정도 좋습니다
도색도 깔끔하구요
체크무늬 치마..!
그리고 아즈키 아즈사의 핵심포인트
배꼽..!!!!
네, 대충 이렇게 두개만 사왔습니다
마음에 드는 피규어도 딱히 없었고..
그렇다고 다른 굿즈를 사려니(키홀더라던가 캔뱃지라던가) 마음에 드는건 너무 비싸더라고요
시원찮은~의 카토 메구미 아크릴키홀더? 카드만한 사이즈가 1800엔.... -.-....
칸토쿠 일러스트집이 2000엔이라서 '어우, 비싸..' 싶은 생각에 안샀는데
두께에 비하면 살 만 할거 같아서 다음에 한번 노려 볼 생각입니다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