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하철과 버스를 자주애용하는 젊은청년입니다

 
대중교통속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주로 임산부에게 해드리고있네요

 
 헌데,  임산부인거 같아 양보를 해드렸다가
불쾌하게 거절 당한적도 몇번있었죠
아마도 임산부가 아닌데 양보를 받으셔서 그러신거 같더라구요
그럴때에는 양보해주는 저도 상당히 민망하기도하고 죄송하기도 한데

오늘도 지하철을타고 이동중에
배가 어느정도 나오신분이 제 앞에 서시더군요
임산부 뱃지를 착용하지 않으셨지만
배가 많이 나오신것같아
 5분정도 계속 양보를 해야하나 하지말아야하나
고민고민하다 양보해드렸습니다

다행히 밝게웃으시며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임산부인지 아닌지 확실하지않아 고민하다가
양보를 하지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들더군요

 왜 임신부뱃지가 필요한지 이해가 가는 순간이였습니다 

 
육아게시판에 계신 임산부 및 예비임산부들께
하나 말씀드리고싶네요

임산부 배지는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