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ch) 번역 사이다 8 [가족여행 그 다음 이야기]
게시물ID : soda_1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멀티핸드
추천 : 115
조회수 : 12903회
댓글수 : 85개
등록시간 : 2015/10/28 21:18:09
 
750 名前名無しさん@HOME[sage] 投稿日2008/12/21() 01:23:25 0

원래부터 말재주가 없던 남편.

나와 대화를 할 때도 자신의 회사이야기가 중심. 동료라던가, 인간관계라던가. 결국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남편에게서 이것저것 듣고 싶었기 때문에, 결혼 전에는 노력하면서 들어주었다.

남편의 동료, 직장의 배치, 인간관계 등등을 그림이나 표까지 만들어가며 노력한 결과, 남편이 [오늘은 A가 말이지]라고 말해도 대충 알아듣게 되었다.

 

 

그리고 결혼생활 2년이 조금 지나, 이혼했다.

(오랜만입니다. 저번의 가족여행아내 입니다.)

 

 

어제 전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남편[어이. 오랜만. 잘 지내고 있어? 있잖아,, 오늘 A씨가, 이러 쿵 저러 쿵, 이래서, 저래서,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

전 남편[그래서 B씨가, 좀 엄하게 혼냈거든, 그래서 또 ~]

[……..]

전 남편[어이, 듣고 있어?]

[아니, 안 듣고 있습니다]

전 남편[? ? 아 전화가 잘 안 들리나? 그럼 다시 말해줄게 오늘 A씨가]

[아니, 됐습니다. 소리는 잘 들려요. **(전 남편)의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을 뿐.]

전 남편[에엣!! ? 전에는 그렇게 듣고 싶어 했었잖아?!?]

[(소리 없는 절규)]

전 남편[내 이야기. 제법 재미있지 않아?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 같은 거 재미있잖아. 물론 전화로 하면 좀 길어지는 건 있지만.]

[아니, 됐습니다.]

전 남편[?]

[나의 남편이라면, 가족이라면 흥미 있지만, 타인의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전남편)이 무엇을 하던, 나랑 전혀 관계도 없습니다.

전 남편[..에엥? ..그럼 나는 누구랑 이야기 하면 된다는 거야?]

[역시 관심 없습니다]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어제, 로미오 메일 등장.

일단 전화기부터 바꿔야겠다……..

 

 

 

 

 

 

 

837 名前ツアコン嫁◆D3kfrQ.tVw[sage] 投稿日2008/12/22() 22:43:22 0

안녕하세요. 가족여행 아내 입니다.

로미오 메일, 업로드 할게요. 거의 원문입니다.

 

 

[어제는 전화 같은 거 해서 미안해요.

놀라게 해버렸구나.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있어.

하지만 전화로는 잘 표현하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메일을 씁니다.

어제 전화에서,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했었지.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이야기 하니, 더 큰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맞는 건지, 읽어봐 주길.

 

 

-전 아내가 너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던 건, 너를 좋아했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의 사정을 좀더 많이 알고 싶었기 때문에.

하지만 이혼했으니까, 더 이상 전 아내는 너를 사랑하지 않아.

그래서 너의 이야기에 흥미가 없다.

이혼하면 서로 타인.

네가 길에서 쓰러져도 전 아내는 너를 도와주지 않아.

입원 하더라도 간호 해주지 않고, 병문안도 오지 않고, 아니 처음부터 네가 입원하더라도 관심도 없어.

남자들은 전 연인에게 연락이 온다면, 대게 어느 정도는 도와주려 생각하지. 하지만 여자는 전 연인에게 연락이 온다면, 성가시고, 두 번 다시 연락하지마 라고 생각할거야.

 

너는 이혼을 했어, 완벽한 타인. 오히려 두 번 다시는 연락하지 마 라고 생각할 정도로 싫어할 거야. 물론 당연히 너에게 아무 관심도 없고.-

 

 

라고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혹시, 혹시라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내가 이혼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한 겁니다.

이혼이라는 건, 큰 싸움 같은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이혼이라는 상황이 되어 버렸지만,

나와 당신은 인연이 있어서 같이 살게 되었었으니까, 그렇게 간단하게 우리의 인연이 끊어지지 않을 거라고, 분명 다시 함께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전에 변호사에게 [연락 하려면 변호사를 통해서] 라고 들었지만, 그건 나와 더 이상 말을 하기 싫다는 것 인가요?

다시 결혼 전 연인단계부터 시작하면 되겠지, 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나요?

 

 

나는 다시 한번, 처음부터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싸웠을 때는 화가 났었지만, 조금 진정되고 나서는, 매일매일이 너무 외롭습니다.

얼마나 당신이 소중한 사람이었는지, 매일매일 당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 번인가 싸우기는 했지만, 이제까지 헤쳐 나왔던 우리 둘.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겠습니까?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840 名前ツアコン◆D3kfrQ.tVw[sage] 投稿日2008/12/22() 22:46:04 0

변호사에게 다시 한번 상담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러운 글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533 名前ツアコン嫁◆D3kfrQ.tVw[sage] 投稿日2009/02/11() 22:19:14 0

안녕하세요. 가족여행아내 입니다.

또 하나 토해내고 싶은 일이 생겼습니다.

전 남편이, 변호사 경유로 SOS를 보내왔습니다.

변호사 씨는 저에게 전화를 걸어, 굉장히 말하기 힘든 투로 전해주셨습니다.

 

 

변호사[.. 전 남편이 보낸 전언 인데요…... 전 남편 분이 무슨 일 이 있어도 전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기도 하고 해서만약 제가 말하지 않으면 직접 찾아올지도 모른다고 생각돼서 일단 제가 전해 드릴게요거참.. 그러니까. . 얼마 전에 전 남편의 부모님이 교통사고가 났었던가 봅니다. 뭐 큰 사고는 아니고 타박상 정도 인 듯 해요. 아무튼 거기다가 전 남편 분의 할머니가, 긴급입원 한 듯 합니다. …. … 그래서. 인데요.. 이게.. 이게 참.. . 아무튼. 전 시부모님은 상태가 좀 안 좋으니까, 전 시 할머님의 병간호를 잘 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거참전 아내 분이 전 시할머니의 병간호를 맡아주지 않겠냐는 내용입니다.

 

 

[거절합니다(즉결/단호)

 

변호사[그렇지요! 당연하지요! 혹시 한다고 말하시면 어쩌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거절한다고 즉시 전하겠습니다. 이제는 저기서 계속 조르더라도 단호하게 거절해놓겠습니다. 다만, 만약에 전 아내 씨에게 직접 연락을 하는 일이 생각다면, 절대로 응답하지 말고 바로 저에게 연락 주세요.]

 

 

 

 

내가 알바냐고~~~~!!!

 

 

 

 

변호사와의 통화할 때는 어쨌든 침착을 유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피곤하고,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있습니다.

쓸데 없는 말 토해내서 죄송합니다. 다시 보고 드릴게요.                                               

 

 

 

 

 

 

 

 

 

 

841 名前ツアコン嫁◆D3kfrQ.tVw[sage] 投稿日2009/03/23() 21:56:49 0

안녕하세요.

 

 

오늘, 전 시누이가 또다시 회사에 급습해왔습니다.

 

 

회사 밖으로 나가려고, 접수 대를 통과하던 중, 접수원분이 [전 아내 씨. 손님이 오신 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요?]라고 말하면서, 로비를 가리켰습니다. 로비에는 전 시누이가

 

 

[지금 자리에 없다고 말해 주세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피하려고 했으나, 전 시누이에게 들켜버린 듯, 저를 향해 달려 왔습니다. 들켰으면 방법이 없지좀 이야기 하다가 돌려 보내 버리자라고 생각하고 응접실로 데려갔습니다.

 

 

저번 처럼 여행이야기 일까..라고 생각했지만, 연휴도 아니고, 있던 연휴도 전부 끝났을 텐데 왜 지금? 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하 시누이의 이야기]

부모님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둘 다 타박상을 입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엄마가 좌 반신 마비 같은 느낌. 하루 종일 누워있게 되었다. 할머니가 입원해서 친척들과 교대로 병수발을 들고 있다. 내 차례만 해도 힘든데, 엄마차례에도 내가 나가지 않으면 안되게 생겼다. 가끔은 좀 쉬고 싶은데, 같이 살고 있는 시어머니가-네 친할머니니까 확실하게 병간호 하도록 해. 네 어머니 차례에도 네가 하는 게 당연한 거지-라면서, 친척들에게 들은 스케줄 그대로 나를 집에서 쫓아내곤 한다. 이번3연휴에도 병원에서 간병만 했다. 한번은 스케줄이 변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좀 쉬려고 했더니, 사촌동생에게서 전화가 와서 거짓말한 게 들켰다. 그 다음부턴 정말 몸이 좋지 않아도, 꾀병이라면서 상대도 해주지 않는다. 너무 힘들고 지쳤다.

 

 

좀 도와줘요.

 

 

최소한 엄마 차례의 스케줄만이라도 대신해줘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가 여기서 제정신을 차리고, 단연 거부)

너무해 너무해 너무해 너무해 너~~무한 거 아니야?(약 10

왜 도와주질 않는 거야!!

언니의 어머니이기도 하잖아!!

 

 

842 名前ツアコン嫁◆D3kfrQ.tVw[sage] 投稿日2009/03/23() 21:57:39 0

여기에서 결국 인내심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전 시누이 씨. 당신 바보?

당신 바보지? 바보가 아닐 수가 없지. 뭐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 거지.]

나는 다시 한번 결혼이 뭔지, 이혼 한 게 무슨 의미인지, 마치 부모가 아이를 가르치는 것처럼 설명해주었습니다.

전시누이[이제 됐어]라고 하며 돌아가려는 걸, 화이트보드에 그림과 도표를 그려가며, 최선을 다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네 어머니의 차례마저 병수발을 들어야 하는 건, 힘들 거 라고 생각해.

하지만, 그것을 오빠(전 남편)에게 부탁해야지 왜 나한테 오는 건지 나는 잘 모르겠어.

주말이나 휴일 같은 날에는 전 남편에게 시키면 되는 거잖아?]

 

 

라고 말하자, 눈을 둥그렇게 뜨면서 [생각해 본적도 없어…]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이제 가족이 아니야, 완전한 타인이야. 이제 두 번 다시는 나와 접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자, [미안합니다….]라고 하곤 돌아갔습니다.

 

 

정말 부탁이니까..제발 두 번 다신 오지 말아줘.

 

 

 

 

 

 

 

 

 

 

 

 

704 名前ツアコン嫁◆M5vfZp93Kw[sage] 投稿日2011/06/25() 22:52:47.46 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인사 드립니다.

 

 

이혼 후, 이곳에서 보고한 일 이외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전 남편이 재혼합니다 라는 연락을 변호사를 통해 알려왔습니다. 저도 변호사를 통해서 [축하 드려요. 이후에는 그런 이야기로 연락 할 필요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전 남편. 무엇인가 잘 못 이해한 듯, 굉장히 내려보는 시선에서의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711 名前ツアコン嫁◆M5vfZp93Kw[sage] 投稿日2011/06/25() 22:58:45.61 0

그때는 굉장히 불쾌하기도 하고 해서 무시했지만, 오늘 약혼녀? 신부? 가 도망을 친 듯 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 진 모르겠지만, 내가 신부가 도망친 이유를 알고 있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핸드폰과 모든 계정은 바꿨지만, 회사메일만은 바꿀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회사메일 계정으로 보내오고 있습니다.)

 

 

결국 다시 변호사와 상담하려고 하지만.

시간도 들고, 돈도 든다고!

이혼하고 나서도 몇 번이나 쓸데없는 시간 들이게 하고.!!!!

 

 

라고 큰소리로 외치고 싶은 기분.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후우

 

 

 

 

714 名前名無しさん@HOME[sage] 投稿日2011/06/25() 23:04:03.78 P

어떤 내용이었는데?

 

 

 

 

718 名前ツアコン嫁◆M5vfZp93Kw[sage] 投稿日2011/06/25() 23:11:31.09 0

다 올릴 수 없을 만큼 너무 길어서 생략한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엄청 내려다 보는 시선에서의 메일입니다.

 

[축하의 말 고마워.

변호사를 통해서 연락해야만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개인적인 일이기도 하고 직접 전하고 싶어서 메일을 보냅니다.

너와는 결혼했을 때부터 말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라고 생각했다.

사실은 말하고 싶지도 않고, 너도 듣고 싶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역시 누군가는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이건 잠시나마 너의 남편이었던 나만이 말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몰라. 라고 생각해서 직접 말할게.

 

720 名前ツアコン嫁◆M5vfZp93Kw[sage] 投稿日2011/06/25() 23:14:08.82 0

○○(-전아내)는 인간적으로 좀더 성장하지 않으면 안돼.

좀더 좀더 어른이 되지 않으면 안돼.

사람을 존경하는 방법을 알고, 사람을 용서하는 방법을 배워라.

○○가 좀 더 어른이었다면, 우리 둘의 결과도 이렇지 않았을 거야.

앞으로 더 한발 나아가기 위해선, 좀 더 자신을 성장시키지 않으면 안돼.

나는, 앞으로 한발 나아가 새로운 인생을 걷고 있다.

○○도 빨리 좋은 남성과 만나, 좋은 가정을 이루길.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어른이 되기를 빕니다.]

 

723 名前名無しさん@HOME[sage] 投稿日2011/06/25() 23:15:42.76 0

전 남편은 사람 욱하게 하는 데는 뭐 있구먼 ㅋㅋㅋ

 

724 名前名無しさん@HOME[sage] 投稿日2011/06/25() 23:17:15.07 0

완전 자기 소개 ㅋㅋㅋ

 

 

725 名前ツアコン嫁◆M5vfZp93Kw[sage] 投稿日2011/06/25() 23:17:15.60 0

그리고 오늘 보내온 메일 입니다.

안 읽은 걸로 하려 구요….

 

[-개인적인 일이라서 변호사를 통하지 않고 보냅니다.

전에 내가 결혼한다고 알렸었지요?

여자친구와 싸웠습니다.

전화도 메일도 답변해주지 않고, 여자친구의 집에 가도 만나주지 않습니다.

왜 화가 났는지, 이유라도 알고 싶어서…..

 

730 名前ツアコン嫁◆M5vfZp93Kw[sage] 投稿日2011/06/25() 23:19:47.64 0

약혼녀에게 겨우 답변을 받았지만

[왜 이혼했는지 잘 알겠어. 이유 같은 건 전 아내 분 한 테 물어보든지.]라고 했습니다.

○○는 제 여자친구와 면식이 있던 건가요?

어떻게 된 겁니까.

두 사람이 짜고 나를 가지고 조롱한 겁니까?

  지금 당장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전화가 연결되지 않아 회사 메일로 보냅니다. 주말에라도 이 메일을 본다면 빨리 전화 하세요]

 

 

 

 

 

 

 

 

 

 

762 :ツアコン嫁◆M5vfZp93Kw: 2011/07/19() 16:39:59.23 0

안녕하세요. 가족여행 아내 입니다.

겨우 오늘 전부 정리한 듯 합니다. 라기 보단 정리됐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변호사 씨가 전 남편의 전 약혼녀와 대화한 결과.

전 약혼녀 분은 [왜 이혼했는지 잘 알겠어. 이유 같은 건 전 아내 분 한 테 물어보든지.]라는 말은 하지 않은듯합니다. , 그럴 거라고 생각했지만.

여러분도 말씀하셨다시피, [왜 이혼했는지 잘 알겠어, 헤어지는 건 당연히 전 아내분과 똑 같은 이유야.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지 그래 이 새끼야!] 라고 말한 듯 합니다

 

 

변호사 씨는, 안경을 조금 치켜올 리고 눈 주변을 문지르면서 알려주셨습니다.

 

 

763 :ツアコン嫁◆M5vfZp93Kw: 2011/07/19() 16:44:12.29 0

전 남편에게는 엄중주의+약간의 위자료를 청구하고, 각서를 작성, 이후로 단 한번이라도 연락을 하지 못하게, 엄포를 넣으셨다고 합니다.

 

 

위자료를 청구 당한 것도 놀란 듯 하지만, 만약 당신들이 죽어도 전혀 연락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 꽤나 충격을 받은 모양이라고, 변호사가 말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해놨으니..뭐 이제는 괜찮겠지요.

 

 

 

 

766 :ツアコン嫁◆M5vfZp93Kw: 2011/07/19() 16:45:47.88 0

변호사 사무소 분들에게는 엄청나게 폐를 끼쳐서 머리를 들 수도 없을 지경입니다.

다만, 저의 케이스 같은 경우, 분명히 간단한 사건은 아니 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어려운 사건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 훨씬 귀찮고, 말이 통하지 않는 사건도 더 많이 있으니까, 그렇게 너무 미안해 하지 마세요- 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같이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대로 전 남편등과는 일절 엮이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모두 정말 감사했습니다.
 
 
 
 
 
 
 
 
 
 
 
 
 
 
 
 
 
 
 
 
 
 
 
 
 
 
 
 
 
 
 
 
 
 
 
 
 
 
 
 
 
 
 
 
 
 
,,,,,,,,,,,,,,,,,,,,,,,,,,,,,,,,,,,,,,,,,,,,,,,,,,,,,,,,,,,,,,,,,,,,,,,,,,,,,,,,,,,,,,,,,,,,,,,,,,,,,,,,,,,,,,,,,,,,,,,,,,,,,,,,,,,,,,,,,,,,,

좋은 하루 되셨나요?

노랫 말 따나, 뭔가 어정쩡한 느낌을 주는 수요일 이었네요 오늘은.

 

이번 글은, 저번 글의 속편 같은 느낌 입니다. 별로 재미는 없지만, 어쨌든 있는데도 안 옮겨 버리면, 아시면 서운해 하실것 같아서, 어설프게나마 엮어 봤습니다.

 

 

당연히 출처를 남겨야 했는데, 정신 놓고 신경도 못썼네요.  점점 사람이 개념이 없어지고 뻔뻔해져서,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번 글은 저번 글과 같이 복사해 놓은 것이라, 출처를 알기 힘들어, 변명이지만, 다음 글부터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글모음 사이트에서 인기기사 검색 -> 번역 같은 느낌이라, 모음 사이트에 있는것도 원문은 아니지만, 다음 부터는 최소한 모음 사이트에 있는 주소만이라도 올리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이번 글은 저번 글의 뒷처리 같은 느낌이라 별로 재미가 없었네요. 그래도 있는데 모른 척하면 안될 것 같아 올려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있던 일 어서  정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