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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냥이 키우시는 집사님들께 질문을 올리옵니다
게시물ID : animal_144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창스비
추천 : 2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0/29 0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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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걍 평범한 냥덕인데요.

제가 자주가는 노래방에는 아가라고 하긴 좀 어렵고, 성묘도 아닌

덜자란?? 고양이가 하나 있어요.

갈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같이 놀아주고 간식도 챙겨주고 그러는데... 열심히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잘 모르겠는 부분 몇가지 질문드립니다ㅠㅠㅠㅠ


1. 냥이들은 원래 간식을 천천-히 먹나요? (제가 캔을 하나 사다줬었는데... 한캔 전부 따주니까 엄청 오래 먹더라구요. 옆에서 지켜봤는데 한입 씹고 넘기고 하는 시간이 길었어요. 거의 10분 다되가도록 70% 정도밖에 못먹길래 혹시 너무 많은가 싶어서 걱정하다가 나머지는 제가 못먹게 싸서 버렸어요. 딱히 가져가는걸 싫어하거나 하는것같진 않은데, 개들은 간식주면 엄청 빨리먹잖아요? 고양이는 원래 이렇게까지 천천히 먹나요? 아니면 캔이 아가가 먹기에 너무 컸는지.... 끝까지 먹도록 내버려뒀어야 하는건지ㅠㅠ)


2. 제가 의자에 앉아있으면 무릎으로 탁 뛰어올라와서 몸을 동그렇게 말아요. 제가 숄을 자주 쓰는데, 숄 밑으로 머리를 부비부비하면서 파고들어요. 추운가? 싶어서 숄을 끌어당겨서 포대기처럼 말면 고로롱 고로롱 거리다가(이건 기분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갑자기 또 벗어났다가 또 다시 올라와서 무한반복해요. 자리가 편하면 그냥 그자리에 가만히 안겨있으면 될거같은데 왜 벗어났다가 다시 앵겼다가를 반복하는지... 혹시 불편해서 그러는걸까요


3. 숄 없을때, 무릎에 앉혀놓고 쓰담쓰담 해주면 냐앙-냐앙- 하다가 앞발로 가슴을 밟고 막 올라오려고 해요. (아픈건 아닌데 발톱에 머리카락 걸림;) 앞발로 제 얼굴을 툭툭 치기도 하구요. 이거 호기심 일까요? 얼굴은 충분히 익숙할텐데... 아니면 놀자고 말하는 건가요?



쓰다보니 질문이 길어졌네요ㅠㅠ

꼬리나 하는행동으로 보는 고양이 기분 이런건 최대한 읽어봤는데

이 청소년 고양이를 잘 대하기에는 제가 넘 부족한것 같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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