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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날이 장날이라더만..........
게시물ID : mabinogi_134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쟈오
추천 : 0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29 07:28:24
ㅠㅠ... 일요일날 입산했는데
언니랑 같이 살던 서울집 문제로
언니가 불러서 심야버스 타고 서울집 와서 
문제 반쯤 해결해 놓고, 언니 깨기 기다리기 심심해서

마비노기 켜려니까...
주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렇게 오래 점검한디여?
힝......



밀린 뷰게...글이랑 마게글 봤는데
고객센터 이상한 썰 2개 풀게요.

1. 내 블러디 허브 어딨어!!!
한달도 안된 따끈한 이야기입니다.
매크마를 재료를 준비하고 있엇습니다.
그중 가장 욕나오는건  허브.
포이즌 허브를 합성으로 수급 했고,(.... 500뭉의 포이즌 허브중 20뭉만 사고 다 만들고 캤음 ㅋ 내가 생각해도 집념쩐듯/ 썬헙+마헙+블헙+화헙+베헙->포헙3)
포이즌+블러디+마나 허브로 신마가를 만들기 때문이죠.

특히 마게 류트섭에 오픈되어 있는 자비로운 허브농장 중, 
제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친추를 한건 마헙농장 4개 그리고 블헙농장 1개 뿐이였죠.
썬헙은 제 농장에 심어서 타협을 봣지만, 블헙은....무지 쪼달렸습니다.
신마가 3개 만드는데,
썬헙:블헙:마헙의 비율이 1:4:4인데, 블헙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니까요.
한번 털기 시작하면 진짜 블헙 완전히 싹 쓸어가버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해 23시쯤 부터 캤습니다.

그날도 열심히 블헙을 캤죠. 00시가 되어서 농장이 리셋 되는걸 보고 은행탭을 열어 은행에 넣었다가 줄맞췄다가 정렬했다가 하는 순간
노트북 선이 빠져서 강제종료가 됬습니다(바테리 빼놓고씀)

부들부들.. 그리고 다시 접속해 보니.
아니

방금캔 
허브가
없어

기존에 캤던 허브들은 은행에 있는데, 갓 따서 은행에 넣어둔 허브들이 없어진거죠.
진짜 흔들리는 정신을 부여잡고
1:1 적었습니다.

사라진 날짜와 레알 정확한 시간, 넣어둔 은행탭, 어디서 캤고 어찌어찌 했다고.

그리고 이틀뒤

님 은행탭에 있어요 ^ㅁ^

요딴게 와서 확인해보니 예전에 캔 허브....부들부들부들....

정신줄 나가서 따지듯이 말하니까 두번째에 돌려주더라구요.
50뭉 넘게 우편합으로....

레알 정확한 시간(10분단위)로 알려줬는데 그것도 안뒤져보고 고객의 글 X같이 읽는다는걸 느꼈습니다.




2. 주중에 주말 00시에 내 계정 정지해달라. 공부하러 산 들어간다. 이런걸 넣었습니다. 
유료 넣은거 정지, 그리고 otp 해놨지만 이것도 해킹으로 뚫린다니 그것도 대비해서 정지 넣는거였습니다.
그런데 뭐라고 왔게요?
예약 정지 안됨 
정지 하고 싶은날 고객센터에 글 남겨서 정지하삼

....
이것아
주말에 너희들 놀잖아...........................................
부들부들부들........................................ 고객센터글도 바로 다음날 안 읽으면서......

그리고 아직까지 
제 계정은
살아 있습니다^ㅁ^/
오늘 다시 입산하기 전에 정지글 넣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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