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육 같은거 졸업하고 오셨다고

방구석에 히키코모리처럼 누워만 있는
제게 오셔서 수료증이랑 사진이랑 보여주시면서
막 자랑을 하시네요 ㅋㅋ

제가 어디서 수료하고 상받아오고 해야하는 행동같은데
뭔가 찡하고 짠하고..
애기때처럼 할머니한테 조잘조잘도 좀 해야겠어요ㅠㅠ

이따 밥묵자 하시면 같이 먹어야지ㅠㅠ 흐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