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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신디케이트 발매전 유니티 엔딩봤네요..
게시물ID : gametalk_278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바폰
추천 : 0
조회수 : 66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0/29 18: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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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PC 신디케이트가 나오기 전에 그래픽이라도 느껴보자고 유니티 메인 미션만 엔딩봤습니다..

 아무래도 발매 후 패치들이 점점 풀리면서 자잘한 버그말곤 그다지 찾아 볼 수는 없었는데요.

 우선 제 소감은.. 

 조작감 - 저는 괜찮았습니다. 저는 키마로 플레이했는데 처음 적응만 어려웠지 어느정도 플레이하니 

 다른 분들이 말하시던 '공중암살을 시도했는데 엉덩이만 흔들고있다' 이정도는 아니였고 괜찮았네요. 

 다만, 고개를 숙이는 동작이 키보드 ctrl키다보니 굉장히 새끼손가락이 아픕니다 ㅋㅋㅋ 다른 키로 옮기려해도 마땅한 자리가 없고...

 키보드 마우스보단 키패드가 플레이하는데는 좋아보이네요. 그래도 전작들 처럼 그냥 적들 있는 지역들어가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그런 시스템이였으면 좋겠어요. 사실 위쳐도 조작감에선 항상 까이니 딱히 조작감 가지고 뭐라할건 아닌것같고..?

 게임성 - 전작들과 비교해서 확 바뀌어 버리니 처음 시스템을 몰라서 허둥지둥했는데요.. 뭐, 어크시리즈가 암살하러 하나요. 

 지붕뛰어다니면서 풍경 구경하러하지 ㅋㅋ.. 그런점에서 프랑스 거리는 정말 너무 멋있었네요.

 그래픽 - 이거는 깔 곳이없네요. 저는 노트북으로 플레이한지라 그림자는 로우로 넣고 미드-하이세팅으로 플레이하기는 했는데.. 

 정말 너무 깔끔하게 잘 구현한 것 같네요. 솔직히 블랙플레그에서의 그 2-3층 건물들은 뛰어다닌다고 하기 민망할정도로.. 

 프랑스 거리를 너무 구현을 잘 해줘서 건물 올라갈때마다 기분이 여행다니는 기분이였네요. 

 스토리 - 아.... 다른 분들이 왜 러브스토리라고 했는지, 왜 플레이하지 말라는건지 여기서 알았네요. 

 중반부 벨렉과 싸우기 전까진 왜 까는걸까 싶었는데 그 후부터 러브스토리, 깊이 없는 스토리네요. 솔직히 유비 게임들 전부 

 중반부까지만 재미있고 후반부로 갈수록 반복 퀘스트인건 알겠는데.. 이건 아닌거 같네요. 

 딱히 까고싶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냥 높은 사람 한명 죽이려고 부하들 하나하나 죽여가는 일차원적인 스토리에,

 갑작스런 엘리즈의 죽음 (내가 블랙플레그때 아내 죽인것까지는 이해를 하는데 제목에도 유니티라고 적어놓고 엘리즈를 죽이다니 ㅂㄷㅂㄷ, 

 왜 브라더후드에서 강탈당해놓고 사람 죽였다고 급 그랜드마스터가 되어 있는지 ㅡㅡ;; 정말 너무했네요.

 어쌔신 크리드 3부터 딱히 케릭터에 정이 들지는 않았는데 이번 스토리는 중반부까지만 좋았던 것 같아요. 벨렉... 거기까지.. 

 현대파트 부분은 블랙플레그때 처럼 유비에서 별로 비중을 안둘것같아서 하기전부터 별로 신경도 안썼네요 ㅋㅋ 

 딱히 현대파트에 관심을 두고 싶지도 않고.. 그래도 나름 반전이라고 준게 뼈가 삮아서 못찾을꺼니 넌 걍 다른거나해 이딴식이라서

 결말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네요. 

 결론 - 원래 어크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 컴퓨터 사양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플레이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스토리 많이 보시는 분들은

 스킵하셔도 될 것 같은데 그냥 도시 돌아다니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플레이 해보세요. 프랑스 도시구경 정말 눈호강합니다..

 그냥저냥 킬링타임, 여행다니는 느낌드는 게임같았고요. 신디케이트는 스토리도 괜찮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네요..

 유니티도 사실 스토리 그 애매하고 어중간한 스토리만 고쳤으면 이정도로 욕먹을 것 같지는 않네요.. 

 결론 2 - 신디케이트만 기다려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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