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말하면 오늘 오후에 보기로 했는데 딱히 상대방에 대해 아는 것 없음. 얼굴도 번호조차 모름. 그 분만 내 번호 알고있음.
게다가 며칠동안 이렇다할정도로 이야기 한 것도 없음. 카톡 한 두개 주고받았나...
근데 왜케 설레져? 빨리 만나보고싶져?? 미쳤나바여?ㅇㅇ제정신이 아닌게 분명합니다..
분명 여름에 소개팅 했을 땐 아무 긴장감 없이 갔다 왔는뎅...날이 추버서 그런가 되게 설레네여?ㅉㅉㅉㅉ이러다 안되면 어쩌려고 이러는지 ㅉㅉ
ㄷㄷㄷㄷㄷㄷㄷㄷ넘 뻘글이라 자게 왓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