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덕으로 많이 질러서 데빌 + 980 + 16gb + ssd 두개 + 5열 커스텀 수냉 + g27 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각각의 지름 전에는 엄청난 고민과 인고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인고의 시간을 없애주는 획기적인 방법을 알아내었습니다!!!!!!!
그건 바로
자동차 덕후가 되는 겁니다. ㅎㅎㅎ
머스탱 v8 3천5백짜리를 보다가
머스탱 i4 2천 7백짜리를 보니 꽤 싸 보이는 마법
그걸 보다보니
중고 미아타 1천만원 짜리는 바로 지를 수 있을 만큼 싸보이는 마법
자동차의 오버클락에 해당하는 터보차져 킷 4~6백만원짜리가 적정가 같이 보이는 마법
어쩌다 3백만원 후반대 터보킷을 보면 "왜 이렇게 싸지? 뭐가 빠졌나?"라고 의심을 하게 만드는 신비로움
머스탱 i4는 터보가 장착되어 있는거라 고작 80만원에 프로파일 튜닝 + cold air intake로 성능 향상? 우왕 꼭 해야지
이런걸 보다보니 컴덕질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구나.. 하는걸 느끼며 980 ti를 다시 한번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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