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음... 정말 온라인이라는게 사람을 불신하게 만들긴하는군요...
게시물ID : gametalk_278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트
추천 : 2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1/02 03:14:08
예전에 북미아키가 한창 핫할때, 2명하고 같이 겜을했습니다.

한명은 그냥 겜상에서 만난분 한명은 제가 오유에 올린글 보고 같이하신분

한동안 하하호호 하면서 톡하면서 겜하곤 했는데,

결국 셋다 아키가 질리면서 겜을 접었고, 나머지 한분은 스팀도 하시길래 스팀으로 친추해서,

같이 겜을 하곤했어요.

페이데이에 대해 잘알려주고, 뭐 ... 가끔 성적인 농담을 하곤했는데

남자끼리니까 별생각없이 넘겼고

도타 아이템이 고가에 팔리는바람에 게임도 하나 사주고...

하면서 형동생 하면서 친하게 지냈는데

첨에 게임 결제좀 해달래서 해줬고... 그담날 계좌이체도 해주고 그러길래

나쁜사람은 아니구나 싶었죠

검은사막 캐시 만원충전이 안된대서 또 해주고...

그런데 다음날인가 오유에 글이올라왔죠

여성유저분이었는데... 뭐 ... 어떤사람이 추근거리고 자꾸 성적인 이야기만한다고

베오베까지 올라갔었어요

아무생각없이 클릭했는데

스팀 프로필이 너무 익숙한 사람이라 깜짝놀랬습니다....

본아이디에는 이미 친구삭제되있었고...

프로필도 비공개...

도타한다고 새로만든 다른 스팀계정에는 아직 친추되있더군요...

카톡도 아이디 바꿔버리고...

순식간에..;;

이번에 나눔사건보고... 당사자분이 진짜로 반성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솔직히 모르거든요 온라인 상황이라

ip는 얼마든지 바꿀수있는거고...

그냥 본인이 절대로 오유에 발들이지 않겠다라고 하는거 보니...

과거에 어떤사람 생각나서 글적어봤습니다...

원래 새로나온 겜에 대해 글쓰려고했는데

이래저래 눈팅하다보니...

이런글을 쓰게됐네요 ...

쩝...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