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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에 대한 조금 슬픈 사연..
게시물ID : animal_144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iota
추천 : 6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02 10:09:49
제가 4~5개월된 어린 고양이를 입양한지고 어언 1년 5개월 이 지나가는데
당시 우리집 고양이 네로는 그리 어린게아닌 좀 커서 어린티가 나지만 길쭉한 그런 고양이였습니다
충분히 어미의 교육등을 받고 자라 
그루밍 이나 대변교육 식사교육 등을 아는 착한 아이죠
하지만 이전주인은 저에게 입양사정이 자기가 큰수술을 받아야해서  해어질수 밖에 없다고 말햇고 
저는 그렇게 네로를 입양해 왔습니다 
(이전 주인에게 여러가지 물어봐야 해서 연락을 취햇지만 결국  연락이안됩니다.. 에도..)
네로는 그 입양당시 입양을 처음받아보는저와 처음 입양보내는 이전 주인 에 의해

케이지에 관해 공포를 가지게됫습니다

이 작은것 안에 들어가면 난 이사람과 떠나야한다... 다시 못본다...
라는 관념에 틀어 박힌것 이죠..

당시 부산에 살던 저는 울산에 있는 집에 가기위에 네로를 대리고 왕복을 자주하였지만 공포심이 아직 있었고..

중성화 수술로 병원에 가기위해 대려간후 제가 안보이자 울다가 약기운에 지쳐 잠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중성화 수술후 대려 오면서 이 케이스에 대한 공포심을 떨치기위해 다른거로 바꿧습니다만...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 도중 결국 공포심이 극에 달한 나머지..
케이스안에 오줌을 싸버렸습니다

비행기 관련 규칙으로 안에 배변매트를 깔아둬서 다행이었지만
돌아올때도 싸버리는 큰 공포심을 가져버렷죠..

케이스에서도 나왔을당시 왜 날 거기에 넣었냐고 우는마냥 막 발톱 세우고 껴안고 울고불고 난리였습니다

진짜로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분양을 하거나 혹은 구조하게되어 이렇게 분양하고있습니다 는 이해하겟지만..

요즘들어 새끼고양이를 지키고있습니다 임보처 구합니다 혹은 분양합니다 등을 보고있는데

그 고양이들이 구조후나 임보처 이후 과연 적응 할수 있을지.. 케이지에대한 공포증이 안생길지.. 걱정이 먼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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