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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와서는 쌍욕을 들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543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야지야
추천 : 0
조회수 : 9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1/03 18:47:07
하..참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을씁니다.

오늘점심 12시44분에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바쁜일중이라 넘겼습니다.

일을 마치고 생각이 나서 다시 전화를 걸어보니 안받습니다.
바로다시걸어보니 시끌시끌한소리가 들리더니 
어떤여자가 저한테 큰소리로 야!! 하고 소리를 지르고는 
뭐라대꾸할새도 없이 끊더군요..
다시전화를 바로 거니 받고나서 바로 끊습니다;;;

이때까지는 기분이 좀 나빴으나 혹여 이틀전 일본에간  제친구가 폰을 잃어버렸거나 (혹시나 납치같은 상황이거나ㅜㅜ)무튼 기분나쁨반 걱정반이 되었기에 
늦은점심을 먹고 다시 걸었습니다..

처응엔 안받고 다시거니까 받습니다.그리고 뚝끊겼습니다. 

문자를 햏습니다 누구시냐고 야라고 소리치고 끊어버리셔서 누군지 모르겠다고..

다시전화를 거니 저에게 기다렸다는듯이 쌍욕을하며 끓어버리더군요;;
일단 친구에게 문제가 생긴건 아니라는 확신을 햏습니다. 
경상도 사투리였고 저에게 뭐라뮈라그고 욕을하면서 제빠르게 끊어버렸습니다.
  
문자로 저한테 욕한 거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모른다고 바로 끊었다고 발뺌하더니 
제가 그럼 제가들은건 뭐냐고  
사투리라는것을 파악할수있을정도로 장문으로 들은소리는 뭐냐고하니 
그제서야 친구가 그랬다면서 죄송하답니다ㅡㅡ

아놔ㅡㅡ

악플이든 전화욕질이든 친구타령 동생타령 고양이타령 인가요?
 기분참더럽습니다ㅡㅡ 
 
출처 오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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