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남자의 필수템 트렌치코트를 입고 활동하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남..

 

내 주위의 사람들은 전부 노출증 초기증상이 있는지 아니면 내가 바바리맨처럼 생겼는지 옷에 대한 주제가 코트에서 거의 바바리맨으로 넘어감..

 

 

 

 

 

오늘 주제는 진도가 더 나가서 바바리맨을 하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함

 

우선 나체인 상태로 코트를 입고 근처의 여학교(!)로 가서 거사를 치뤄야 하는데 여기서 의문이 듦

 

 

 

 

코트를 입고 음란행위를 하려면 바지를 벗어야 하는데 코트를 입고 바지를 벗으면 맨다리가 드러나지 않음?

 

그러면 학교 주변에 출몰하는 바바리면의 옷차림을 보면 맨다리를 보고 대충 눈치를 까고 도망을 칠텐데 바바리맨에 의한 피해사례가 보고되고 있음..

 

 

 

그래서 바바리맨 전용의 바지가 있을것이라는 결론으로 도달하고 서로 커피숍에서 열심히 검색해봄..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진짜 한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