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부분 대표 집필
4일 국편 기자회견에서 "보다 명확하고 정확하게 사실에 입각한 내용으로 우리 역사가 국민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생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11월 4일)
"진보냐 보수냐 하는 이념 문제를 떠나서 한국 사회의 정통성을 지키는 것은 역사 교육의 본질"이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영향력)이 세다 보니 대한민국 정통성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발언했다.(연합뉴스 10월 15일)
2004년 친일인명사전 발행에 대해 “국사편찬위원회가 좀 더 확실하게 안 된다는 의사 표시를 했어야만 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신 명예교수는 이명박 대통령후보 선대위에서 국제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했다.(민중의 소리 10월 15일)
신형식 명예교수는 교학사 교과서 사태가 한창이던 2013년 9월 ‘역사교육을 걱정하는 사람들’ 성명에 김정배 현 국사편찬위원장, 이배용 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이인호 현 KBS 이사장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 성명은 교학사 교과서에 대해 “완벽한 것은 아니나 교육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는 없다고 판단된다”라면서 옹호했다.(시사인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