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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지지층의 심리를 이해할만 한 예시
게시물ID : psy_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긋나긋
추천 : 2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5 08: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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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마 우리 대부분이 80이 되었을 때
악질 정치인 나올때마다
 
"암만 그래도 이병박그네만 하겠어?"
 
저 말을 하는 순간 우리가 욕하는 콘크리트들과
동급이 되는거지요

그러면 20대 젊은 손주들이 악질 정치인의 죄상을
설명 하겠지만

"이명박그네 밑에서 살아봤냐?"

라고 할테고 

손주들은 나름의 데이터로 죄목을 따지고 경중을 가려서 객관적으로 설명 하겠지만

자신들의 최악은 히틀러가 살아 돌아 온다해도
이명박그네로 그냥 각인 되어 있을 겁니다..

사람은 심리라는게 이토록 자기중심적인 거지요

레알 콘크리트는 20퍼 정도라고 하죠..

제가 볼 땐 장차 우리 중에 20퍼는

"이명박그네 보다 나쁠수는 없지" 를 입에 달고 살꺼라는 추론이 나오네요..

 항상 자기 자신의 생각이 굳지 않도록 경계하는건 물론이고

가족이 되었든 상사가 되었든 간에
설명을 해서 설득 한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합니다

실제로 나와 가족들에게 일어나는 피해를 하소연 해야 하며 빨갱이의 유래와 정확한 사용법을 강의 하는 순간 다시는 설득 불가능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당신은 적으로 간주 되었으니까요

피해라는 것도 정신적 또는 간접적인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 같이 피해보는 것도 의미 없어요
세금이 올라서..  이런거 효과가 없다는거죠

저 같은 경우 양로원에 난방비 지원 안해 준다는 뉴스를 잘 활용해서 상당히 효과를 봤어요

어르신들은 신문하고 뉴스는 상당히 신뢰하거든요
그게 암만봐도 이상해도 일단 믿자는 식이 강해요

베오베 보다 똑 소리나는 며느님의 대응을 보고
속으로 "그러니까 개선이 안되지" 라고 생각되서
글을 쓰는건데

어디다가 써야 할지 고민하다  그 사람의 생각 메카니즘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거라 심리에 적었어요

다른 글을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게시판 취지에 맞지 않는다면 자삭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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