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인기에 취한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실력과 위치가 무너지지않을거란 확신이 있었던 것인지 무리수를 너무 심하게 뒀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선배 가수들과 협업하면서 아이유도 성숙?한 여 솔로가수 반열에 들랑말랑 할정도로
이미지 좋던 시절이 진짜 얼마 전인데 이렇게 나락으로 가네요.
스물 셋 가사에서 "겁나는 게 없어요 엉망으로 굴어도사람들은 내게 매일 친절해요" 이부분도 저는 음???? 스럽게 들었습니다.
지금 이 난리가 나고 각종 검색순위에 오르락 내리락해도 대처하나없이 태연하게 팬미팅같은거 준비하는 글을 올리는거보면
저게 그냥 단순한 가사가 아니고 자신의 심정이구나 라는게 보이는거죠..
제제 뿐만이 아니고 시리얼 뿌리는장면이라던가 뮤비 곧곧에 숨겨놓은 클리셰들이 속속들이 양파 까듯 나오는거 보면서
이사람의 실제 성격과 가치관 성적인 관념이 뭔지 진짜 저질인건지 아니면 혹자들이 말하는 자신이 예술가라고 믿고
황새따라가다 X랑이가 찢어진 뱁새가 된건지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본인은 뭘 해도 떠받들어줄거라는 자만심이 있었던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