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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시켜주어도 문제점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게시물ID : gomin_1545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님™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1/06 10:34:27
단순한 문제입니다.
남을 시키기만 하고 
스스로 좀 하면 안되냐고 지적하는 사람인데
정작 본인이 스스로 하지를 않아요.
말을 해줘도 안 합니다.
네가 좀 하라고 합니다.
가령 제가 과일을 깍는다 치면 전 뭐든 제가 하려는 경향이 큽니다. 칼도 제가 씻고요 포크나 그릇, 껍질 버리는 비닐 같은 것들을 재가 가져와요. 이 사람은 앉아있다가 컵가져와라 물가져와라 뭐 먹을 거면 미리 준비해 놔야지 이런 식으로 지적을 앉아서 합니다.
정작 본인이 과일을 깍을 땐 아무것도 준비 해놓은 것도 없이
모두 저에게 시킵니다.
껍질 깍은 거 버리게 비닐 가져와라 포크 꺼내라. 컵꺼내야 물을 마시지. 이것좀 버려라. 뭐하냐 내가 깍고 있으면 네가 이런걸 미리 해야지. 휴지좀 가져와라 안 보이냐. 
그리고 밥먹을 때 본인은 핸드폰 보면서 먹으면서 제가 보는 걸 참 뭐라고 많이 하더라구요. 전 절대 먼저 만지지 않습니다.
상대가 폰을 오래 만진다 싶으면 저도 만지고 하는 편이거든요.
한번은 
내가 이걸했으니 넌 이걸해야지 라는 식으로 말을 하길래
똑같은 행동을 보여줬었는데 오히려 이해 못 하겠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경험을 시켜주면 달라질 줄 알았는데.....
같은 구름을 본다고 해서 같은 이미지를 보는 건 아닐 것 이라는 건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다를줄은 몰랐네요. 
참 피곤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발견했으면 본인이 버려야지요. 
야 저 쓰레기 버려라는 대체 무슨 사고방식인가요.
아 참고로 사장님은 잘 모르셔요. 가게에 자주 오는 게 아니라서...
여튼 뭔 알바인지는 자세히 말씀 못드리고요.
어떻게 해야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게 할 수 있을까요?
 
출처 고용관계아닙니다.
같은 알바임.
2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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