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제제와 100프로 상관없는 제3의 인물을 모티프한거라면
애초에 아이유양은 사과할 필요도 없는겁니다.
아니잖아요 작사가로서 미숙했다, 불찰이다, 굳이 그런 표현을 쓰지 않았어야 한다 라고 실토한 부분 안보이세요?
자신이 작사가로서 성숙했다면
아무리 원작의 제제에서 그의 어느 한 성질이 강조된제3의 제제를 설정해도
보고 듣는사람은 원작의 제제와 아이유의 제제를 일치시킬 위험이 있으니
함부로 자기만의 제제를 쓰면 안되겠다라고 판단했겠죠.
글의 전체를 보며 행간을 읽어줄 여유는 전혀 없지만
한문장만 딱 떼와서 나노분석연구할 여유는 많으신가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