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사무실에 감기 걸린분하고 하루종일 붙어다녀 목요일 저녁부터 근육통이 오더니
어제는 몸살과 체온이(38.5) 올라 병원에서 수액맞고 좀 나아졌거든요. 설사는 이때까지 안나왔구요.
근데 금요일 밤부터 약간 설사가 나오더니
오늘 대략 10여 차례이상 화장실에서 물똥을 싸고 있네요. ㅜㅜ
약국에서 설사 멈추는 약을 사긴했는데 도통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구요.
배는 안아픈데
물이나 음식물을 조금 섭취하면 아랫배에서 자꾸 꾸르륵 거리면서
똥꼬쪽에 물똥이 자꾸 나올려고 해요. ㅜㅜ
지금 똥꼬가 헐어서 아프구요. ㅜㅜ
아 미치겠네요.
이거 장염까지 같이 온건가요? ㄷㄷㄷ
주말이라
병원가기도 애매하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