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어제가 (11/7) 생일이었는데 아침에 아빠가 "ㅇㅇ 오늘 생일이네~ 고모가 50000원주더라" 하면서 돈 건네주고 친구 한명한테 문자한통받은게 다네요 ㅠㅡㅠ 그마저도 친구는 지금 해외나가있어서 10일날 들어오는데.. 그래도 그때라도 생파하면 되겠죠.. 그나저나 엄마는 생일인거 아예까먹고.. ㅠㅡㅠ 게다가 오후에는 자느라 교회까먹은것땜에 엄마한테 엄청 쳐맞구 점심저녁두 못먹구있네요.. 혼난다음에 방에 들어가있다가 냄새나서 거실보니깐 엄마랑 오빠랑 치킨시켜먹고 있더라는... 암튼 방금 독서실에서 오는길에 그냥 쫄병스낵사서 집에와서 먹고있어요 ㅎㅎ... 뭔가 고등학교때부터 자꾸 안좋은 일만 생기더니 재수까지하고 점점 추락하는 기분이네용 ㅠㅡㅠ~~ ps 민증을 독서실에 두고와서 폰에 하나밖에 없는 흐릿한 사진을 쓰게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