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무슨일을하는지부터 밝혀야겠군요

 

전 뭐 속된말로 노가다하는사람입니다.

 

참... 건설업계랑 연예계는 비슷하다는 생각이 참많이들어요

 

말그대로 탑클래스가되면 같은직업 종사자중 쩌리들과는 비교안되는 생활도하고...

 

반대로 하위층들은 참.. 힘든직업이기도하구요.

 

일단 말이든 행동이든 몸을써야하기도하지요 약간의머리도필요하구요

 

그리고 연예기획사와 인력사무실은 계약이라는거에 묶여있고 그런게없다뿐이지 비슷한점도 많네요

 

일단 원청에서 돈이들어와야합니다 (방송국에서 돈이들어와야죠)

 

그게 일단 인건비라고보면되지요 그인건비가 또 사람급에따라 천차만별이죠 잘나가는연예인은 그만큼 출연료를많이받을거고

 

일잘하고 기술많은 기술자는 그만큼 노임을많이받지요 

 

기술없고 그냥몸밖에못쓰는 사람은 그만큼 돈도 못벌어요 힘은몇배로드는일이많은데말이죠.. 연예인역시 인지도가없고 아직 엑스트라라면

 

솔직히 주연 조연분들보다 몸은 훨씬고됩니다 몇시간에서 십수시간을 대기만해야할때도있고.. 노동의댓가는 쥐꼬리만큼이고..

 

그마저도 사무실이 힘이없고(재정능력부족하다던가) 그럴경우 원청에서 돈이안들어오면 들어올때까지 못받는경우도 허다하죠 ...

 

이쪽용어로 쓰메끼리라고 (왜이렇게붙였는지는모름) 지급해야할대금을 달아놓고 주는관례가있다보니 작은사무실같은경우는 대기업하청일은

 

꿈도못꾸죠 기획사도 자잘한기획사많잖아요 아직 잘나가는 연예인한사람없고 행사나 이벤트위주로 운영되는기획사...

 

뭐 빗대자면 참비슷한게 세상이겠지만 이만큼 전혀 다르면서 비슷한 직업이또 없는거같긴하네요

 

막말로 사무실에서 인건비받고튀면 노동자들은 원청에다 일단요구는하죠 이렇게됐으니원청에서 지급하라

 

하지만원청에서는 니네사무실에 이미지급이다됐으니 그쪽하고해결봐라 . 이런경우가생겨요

 

이경우가참 지금유재석씨하고 오마쥬되네요 방송국에서 아마 소속사에 일부라도 지급은했겠죠 하지만소속사에서 어떤용도로사용을했던

 

소위 먹고튀었다는식이되버리고 유재석씨는 방송국에 (원청에) 지급을해달라고 요구를한격일수도있죠 물론 자세한내막은알수없지만.

 

지금 유재석씨를응원하는게 비슷한 임금지급형태를가진 다른업종에도 판례를남겨줄수있기때문일수도있네요

 

유재석씨 힘내십쇼 꼭 승리하셔서 좋은판례를 남겨주시길 간곡히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