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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330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희경서★
추천 : 0/7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9 16:17:30
경멸하는 듯
앙 오므리는 네 꼬락서닐 봐
다 닫지 않는 건 뭐래
분명히 너도 원하지
아잉, 앙탈도 아주 순백이네
술래만 하고 싶은
어른이 낄 자린 없어
적당히 활짝 피어봐
활처럼 휜 물음표로 어른이 되었네
부끄러운 그 몸짓으로 금을
넘어서 불을 밝히네 ~
you_you 담뿍 달빛을 베먹고
다시 그걸 풀어보렴
틀린 답도 좋아
몇 번을 망친다 해도 좋아 좋아
you_you 꿀꺽 한 입 핥아 먹고
이 밤 제일 늦게 풀린 꽃이 되렴
둘만 아는 소꿉놀이 쉿!
칭찬 바란 듯
빨강 피어난 저 빈 칸을 봐
넌 아직 멀었어
그러니 좀 더 혼나야해
어른아이처럼 새빨간 듯해도
어딘가는 시시해
사탕 받고 싶다면 내일 다시
몰래 놀러 오렴
당장은 두려움에 속살을 보이지만
이미 벌써 불타는 너의 몸은
빈 칸을 채우고 있네~
you_you 담뿍 달빛을 베먹고
같이 한번 풀어볼까
틀린 답도 좋아
몇 번을 망친다 해도 좋아 좋아
you_you 꿀꺽 한 입 핥아 먹고
이 밤 제일 늦게 풀린 꽃이 되렴
둘만 아는 장난이야 쉿!
뭐가 더 궁금 하니
선물할 사탕 더는 없는 걸
아직 더 가질 테야
더는 뱉어낼 수 없어
말라붙어 가는 가지를 봐
아궁이 `몸`땅 넣고
다른 밤에 또 순백으로 피어
you_you 어린 가지를 골랐네
술래가 바뀌었구나
서두르면 못써
너무 어려운 문제는 안돼 안돼
you_you 너무 작은 초록이네
술래만 바뀌었구나
뜨거우면 안돼
너무 새빨가면 못써 못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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