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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 아니라 오유의 저주를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94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니즈
추천 : 4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8/13 20:55:39
작년 7월경..?? 여자친구와 피씨방을 가면

나는 아이온을 하고 여자친구누나는 오유를 했었는데.......

그땐 모가 재밌냐고 막 그러다가 웃긴거 보여주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려라는 글 보고 빵 터진 이후로 오유를 슬금슬금하다가

ㅡ_ㅡ...... 여차저차 인연이 끝이난 후로 혼자 심심해서 오유를 보다가

이젠 아이폰으로 어딜 가든 잠시 휴식을 취하면 오유를 접하고

피방가면 오유부터 키는 버릇이 생기기시작하더니.... 2개월만 더 잇음

솔로 1년입니다 ............. ㅋㅋㅋㅋㅋㅋ 여태 살면서

고딩때부턴 솔로로 1년이란건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슬슬 오게되니 몬가 느낌이 묘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오유의 저주인가라면서 느끼고

여자사람을 접할 기회가 아예 없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참.......ㅋㅋㅋㅋㅋㅋㅋㅋ 빌어먹을 오유

오유의 저주를 깨기 위해선 컴퓨터를 부셔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컴터가 두대에 ... 우리동네에서 갈데라곤 피방.당구장 뿐입니다.....

그리고 폰에는 오유모바일이 즐겨찾기 돼잇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영자님이 서버 닫아야 여기있는 오유분들이 솔로를 벗어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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