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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추천 The Knick
게시물ID : mid_154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희경서
추천 : 10
조회수 : 17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1/11 22: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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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nick
 
이거 참 재밌네요
의학드라마는 잘 안 보는 편인데
하우스 보다 개인적으로 재밌군요.
 
대략 내용을 얘기하자면
배경은 1900년 초창기(?) 아직 사회는 흑인과 백인의 갈등이 심각하고
드라마에서 쥔공 의사가 하우스에 그녀석처럼 쫌
근데 이늠은 수술전에 뽕을 맞고 수술에 들어가는 특이한 병이 있음.
흔히 드라마에서 나오는 천재병이 있고
도무지 좋은놈인지 나쁜넘인지 아리송할 정도 ..
 
일단 어려운 의학용어가 ㅈㄴ 안 나와 머리 아프게 안 해서
좋고, 그 대신 수술장면이 무쟈게 하드고어 합니다.
마치 뭐랄까 `우린 어려운 의학용어를 나열하는 대신
직접 수술에 대한 모든 걸 시각적으로 바로 보여주겠어` 하듯
 
갠적으로 잼나게 보는 이윤
당시 시대를 엿볼 수 있어랄까
드라마 배경이 되는 시기는 지금과 달리
특별난 의학체계 같은 게 자리잡기 전이라서
나오는  쥔공들이 의료도구를 직접 만들어 씁니다.
 
예로 진공청소기 세일즈맨의 시범을 보고
흑인의사가 석션기계로 바꿔버리죠~수술할 때 피 빨아당기는
외에도 더 있지만 더 말하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까~
시대배경과 잘 어우러져서 볼 게 많더군요
당시 유명인사들도 스치듯 나오기도 하고
 
아무튼 아주 재밌네요~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림
  
은근 야한장면도 쫌 나오고
특히 수술장면이 너무 사실적이라 무서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저도 검색해서 안 건데
이거 만든 감독이 ㅈㄴ 유명하다고 함.
스티븐 소더버그가 영화 이제 재미 없어 안 만들래 하고
영화판 떠나서 들고 나온 게 이 드라마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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