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5] 현실에 나타난 데스나이트와 진서연 '헉'소리가 절로~ [기사 보러가기]

- 넥슨 현장 이벤트 총정리! [기사 보러가기]

- 엔씨소프트 부스 미리보기 [기사 보러가기]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15'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지스타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네시삼십삼분이 올해 모바일게임사 최초로 메인 스폰서를 맡았고 넥슨은 모바일게임만 100부스를 운영할 만큼 공을 들였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VR'과 오큘러스 리프트, HTC 바이브 등 각종 VR 기기들이 이번 지스타에 총출동한다.

개막 첫날인 12일에는 강신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 최관호 지스타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유력 인사들이 지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올해 지스타는 지난해 대비 53부스 늘어난 1450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BTC관에는 넥슨코리아, 네오플, 엔씨소프트, 넥슨GT, 네시삼십삼분, 엔도어즈 등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 해외 기업으로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엔비디아 등이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BTB관은 515개사, 1186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지스타 기간 동안 참가사와 바이어 간의 원활한 네트워킹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세계 게임시장의 전망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 게임 컨퍼런스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인디, VR, 마케팅, 플랫폼 등 전 세계 게임업계의 주요 화두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중 게임 산업의 고용창출 및 중소게임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게임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리고, 우수 중소게임개발사 발굴 및 투자 촉진을 위한 지스타 투자마켓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넥슨의 '엔조이 페스티벌2015를 비롯해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 ‘2015 NAVER 리그오브레전드 KeSPA Cup’ 결승전 등 게임과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지스타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인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