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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동생이 군에서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고 쓴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548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슉
추천 : 0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1/12 19:10:06
예전 글 http://todayhumor.com/?military_59241

일단..신병휴가 나와서 쉬다가 오늘 복귀하긴 했습니다.
다만, 민간병원에서 MRI 촬영을 했더니 척추 추궁판이 문제가 있어
신경이 터져버린 상태라 허리는 물론이고 다리까지 통증이 심할 것 같다고
하면서 수술을 권유한 상황입니다.

검진결과는 CD로 만들었고 진단서와 함께 가지고 부대로 복귀를 했는데..
치료라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라나요..

얘가 전공이 생활체육이라 졸업하자마자 PT강사로 일을 했었거든요.
삼성 계열사라 합격하고나서 신체검사 할 때도 전혀 이상이 없었고
일하면서도 허리에 대한 통증을 호소한 적이 없이 건강했었는데..

수료식 때 만났는데 이야기를 하더군요. 허리가 좀 아프다고
그리고 자대배치를 GOP로 받아서 근무 틈틈이 병원에서 CT까지
촬영을 했는데 병원에서는 4,5번 디스크라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다른 부대원들 피해를 덜주고 치료를 받게 할 수 있는지요..
괜히 이 놈 때문에 다른 부대원들도 고생할 것 같아 미안하고 그러네요..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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