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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평일 월차로 째고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seafishing_2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원이삼촌
추천 : 3
조회수 : 969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11/12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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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반갑습니다.
주말이면 궂은 날씨에 괜히 집에있는 죄없는 연장꺼내
닦고,조이고,기름 치신다고 고생들이...ㅡㅡ;;

건~ 10년동안 한솥밥먹던 회사동생녀석이 있습니다.

저역시도 그렇지만 비정규직으로 시작해  이악물고 노력하고  성실히 생활해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용접불똥에 화상입어도 한가지목표만보고 서러울땐 서로 소주한잔하던..

그런 동생녀석이 3달전쯤? 뜬금없이 낚시를 가르쳐달랍니다.  유부남들이 배우면  처자식은 뒷전인게 낚신데..물론 저같은 노총각은 연애가 뒷전...ㅎㅎㅎ ㅜㅠ

그리하야~  연장,안전장비..등  지름신 접신받아 이거저거 사서  큰대박은 아니지만 중박정도? 는 쳤던 동생이..

회사 사직서 제출하고.. 친동생이 스폰,케어 해준다는 유통업을 한다합니다.
미운정,고운정..술마시고 그동생 집에가서 조카애 재롱도보고 했는데...

그 동생이 좀더 일찍 낚시를 배웠다면..
이란 아쉬움에  평일하루 월차쓰고 가잡니다.

네..가야죠..  더좋은곳으로 간다니..축하해줘야죠.^^

그래서 선외기 타고 다녀왔습니다.

나머진 댓글로 갈께요.. 
출처 한산도앞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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