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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미치겠네요
게시물ID : beauty_21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척척박사님께
추천 : 0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1/13 14:42:35
전 코덕인거 그냥 알리고 다니거든요
돈지랄이다 뭐다 해도 제 만족감에 사는거고
남에게 별 피해 안가는 취미라 그냥 모으고 다녀요
이번 겨울에 일본에 가는데 일본도 화장품 좋잖아요 ㅠㅠ? 

제 주위에도 코덕이 몇명 있어서 이번엔 조용히 하고 가야지 하고 아무한테도 안알렸어요.(친한 친구랑 둘이서 가요)
누구꺼 사주느라 시간 낭비하기도 싫고
캐리어에 제 짐 챙기기도 벅찬데

친구 사촌언니가 갑자기 저한테 연락 오더니
친구랑 같이 가는거 듣고 왔대요
 처음엔 드럭스토어에 있는 자잘한 제품들 사고 싶은데 대신 사다주면 안되겠냐고 하더라구요
 친구 사촌언니이기도 해서 일단 알겠다고는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야금 야금 큰걸 요구하네요..ㅠㅠ
크림이랑 토너 에센스 사다달라고요

면세점에 있는 지방시 제품 아냐고 써본적 있냐고 친구는 코덕이 아니라 저한테 대신 말하는거 같은데 좀 염치 없어보이더라구요. 

일본 가기전에 번호 바꿀 예정이라 연락 씹을거긴 한데 참 난감하네요. 친구한테 조심스럽게 말해보고 싶은데 뭐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ㅠㅠ
친구랑 첫 해외여행인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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