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이네요.
하지만 기사 제목은 더 자극적이라..
'무담보'는 기본, '무이자' 대출까지... 이게 가능?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85786 3줄 요약.
1. 돈없고 빽없고 친구없는 청년들을 위한 협동조합.
2. 돈도 빌려주고, 마음도 빌려준다.
3. 아프면 우리에게 기대 울어라. 나도 그러할테니.
뭐 그런 느낌? 만 3년 조금 안되었고, 꾸준히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익모델이 거의 전무해서 운영비가 맨날 빵꾸라고 합니다만..
대출이 주는 아니고요.. 주로 금융관련 교육이라든가 상담, 기타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소한 도움들 제공.
마무리는 기사 내용 중에서..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돈으로 다 해결되는 게 아니다. 지금 우리는 이웃이 사라진 시대에 살고 있다. 옛날 시골에 옆집 숟가락이 몇 개인지 까지 다 알고... 이런 이야기는 전설처럼 내려온다. 지금은 '우리 앞집에 사이코패스만 안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니까.
그런 현실 속에서 우리는 이렇게 얼굴을 보고 함께 만나는 활동을 통해서, 힘들 때 연락해서 하소연도 할 수 있고 토닥 씨앗도 쌓고, 급할 때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우리 청년들은 협동을 글로 배웠을 뿐, 경험이 없다. 우리는 그런 가치를 지금 함께 (경험)하고 있다."
청년연대은행 토닥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ybank1030 전화번호 02-332-5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