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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가 세금으로 낸 경찰차를 부수네.
게시물ID : humorstory_442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환경적삶
추천 : 0
조회수 : 9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17 09: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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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신고(최대한 사회에 자신들의 상황 또는 생각을 알리려고 노력하는 첫 단계) -> 정부의 신고 접수 또는 거부(정부에서 정한 룰에 따라 불법이냐 아니냐를 따짐)-> 일단 허락은 하는데 차벽으로 막고 최대한 빨리 불법으로 만들 계획을 세움 -> 차벽으로 원하는 길로 못 가게하고 신고지를 이탈하게 하거나 집회 시간을 넘어가게 하지만 차벽을 열어주지 않아 사람들은 나갈수가 없음 -> 경찰을 동원  캡사이신과 불법 약물을 섞어 "불법"으로 사람들에게 바로 분사 -> 언론을 동원 제목을 "불법 시위"라고 발표하고 강경진압 당위성 입증


이 상황에서 많은 연구로 탄생한 곤봉과 헬멧, 방패로 무장한 의경들과 불법 약품과 캡사이신을 "불법"으로 공중이 아닌 사람에게 직분사하는 공권력, 버스로 길을 막아 오도가도 못하게 하는 정부를 상대로, 힘이 없는  일반 시민이 할 수 있는 것은?

1.조금 더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촛불을 든다. 
2.온 몸이 바스러지지도록 물대포를 맞지만 최소한의 보호장비인 비옷과 마스크, 수경으로 피부에 직접 약물이 닿는 것을 막으며 빨리 해산하려고 기다린다.  

영국에서는 미리 신고된 합벅적 시위대를 길을 막기 위해 ' "불법"으로  경찰차를 주차하면 부숴버리더라도 괜찮아'것이라는 여론을 받는 것 같습니다. 

 
출처 http://m.blog.naver.com/semo1999/2205408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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