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팀게임 하면서 이상한 놈들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지만 좀 심해졌어요.
저녁에 간간히 한두판씩 했는데..그 때도 물론 이상했지만 좀 덜했거든요.
그런데 수능 끝난 이후 오늘 이 시간대에 처음 게임을 했는데 많이 심해졌어요.
팀게임 못하는 것은 둘째치고, 수틀리면 패드립에...
곧 그만 둘건데 그만두기 전에 한놈은 고소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봅니다...
덕분에 완벽히 고소하려고 선배님들의 경험글까지 읽어봤어요.
욕하는 놈들 꼴보기 싫어서 협곡은 안하고 칼바람나락만 하는데도 이상한 놈들이 기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