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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게에 영업당해서 눈팅3년만에 가입했어요 기초템 개인리뷰!
게시물ID : beauty_23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엘
추천 : 6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11/19 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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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게 눈팅하다가 손이 간질간질 너무도 쓰고 싶어서 오유 눈팅 3년만에 가입했어요!
첫글은 역시 영업당한 뷰게에 쓰는게 맞는것 같아서! 개인리뷰를 써볼까 해요.
색조보다는 기초를 먼저 ! 반응이 괜찮으면 색조도 올리고 싶...!
 
1~11번까지는 썼던 것들 중에 여태까지 가지고 있고 잘 쓰고 있는 템들이에요
 
먼저 저는 건성피부고 티존에 유분이 잘 올라와요 그리고 아토피가 있는데 얼굴에는 없고 어렸을 때 사용한
여러가지 약때문에 피부층이 굉장히 얇아요. 덕분에 흉터가 그대로 다올라오는 엄청 예민한 피부죠.
 
1. LG생X건X 빌X프 수분크림
일단 이 템은 저를 화나게 했던!!!!! 수분크림... 이에요. 빌X프는 아쿠아밤이라는 젤타입의 수분크림이 인기가 가장 많아요.
저는 원래 LG의 숨라인을 주로 썼는데 결혼을 한 이후로 처녀때 쓰던 화장품값이 아깝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백화점을 들렀다가 빌X프를 발견했는데 아쿠아밤을 사려고 간거였는데 저한테 나이가 몇이냐고.....
그당시 24살이었는데 중반이니까 안티에이징 제품을 쓰셔야한다고..............
계속 생글생글 웃으면서 주름에 신경쓰셔야한다고 하는데 그냥 집에 가고 싶었음..
그래도 귀가 얇은 뷰게러는 역시나 구입합니다.
 
아쿠아밤이랑 굉장히 달라요 거의 연고처럼 꾸덕꾸덕한 크림이구요 겨울용 크림입니다. 보습이 더 잘된다는데
악건성인 나님에겐 효과가 없었음 ( 솔직히 그렇게 지속력이 강하지 않았어요 소곤소곤)
이건 한번 사고 나서 다시는 쳐다보지 않았음 중건성정도면 수분크림으로 괜찮을 듯 하나 꾸덕꾸덕해서 그런지
발림성이 산뜻하지 못함 무거움.
 
 
2. 아X느 시칼X트 크림
이건 40ml 랑 100ml 두가지가 있는데 유학간 친구가 좋아서 이것만 쓴다는 제보를 받고 첫 구매부터 100ml를 사버림.
근데 이거 쓰고 나서 얼굴이 뒤집어짐 정말 나랑 안맞는데 비싼 크림임.. SOS크림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온천수랑 같이 믹스되어있어서
피부진정에 효과적이라는게 사람들 얘기지만 개인적으로 수분인지 유분인지 모를 느낌의 꾸덕함이 오히려 바르니까 뭐가 뾰록뾰록 올라오기 시작했음.
국소 부위에 적게 바르면 괜찮지만 아X느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음. 비슷한 라인의 비X 역시 나에게 맞진 않았음.
 
3.반X 36.X 동백 수분크림
최근에 여러 프로그램에 PPL같이 자주 등장하는 연예인 크림 중 하나. 아이비가 뭐 방송에서 사용한다고 한 적 있는듯.
건성이다 보니 수분크림은 여름이고 겨울이고 거의 찾아야 하는데 방송을 보고 구입한 건 아니었고 우연히 오프라인 매장을 들렀다가
영업 제대로 당한경우. 여기 특징이 비싸요. 비싼편. 특별히 브랜드가 있는 기성제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화학성분이 적다는 것을 강조하며
가격책정을 꽤 비싸게 해놓음 이 크림은 40000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오. 아주아주 비싼제품인데 금방 다 써버림.
영업 당한것을 후회하진 않으나 비싸서 잘 못사는 제품.. 악건성한테는 이것만으로 모든게 커버되진 않아서 오일을 섞어서 바르고 자는데
다음날 피부가 개운한 느낌을 받음 좋아서 더 구입하고 싶어지나 비쌈.. 그저 비쌈
 
4.반X 36.X 오일밤 컴X렉X
이 것도 매장에 가서 함께 구입한 제품인데 이 것 또한 가격이 사악하오 20000원이 넘는데 고작 20ml인 튜브하나를 덜렁줌..
게다가 반X는 항상 튜브형으로 되어있는 제품은 누르면 공기가 뾱 하고 나오면서 시작함 그게 참 기분이 안좋음..
근데 효과는 아주 좋았음. 수분크림바르고 나서 5-10분 정도 후에 어느정도 스며들면 오일밤을 소량 쨔서 손에 비벼서 체온으로 녹여줌
그다음 얼굴에 살짝 갖다대고 자면 다음날 피부가 반짝반짝함. 이건 정말 핵미라클.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이걸 어느새 3통째 쓰고 있다는...
 
5.반X 36.X 마유X
마유크림이 어느날부터 인기라는 소식에 매장에서 덜컥 1개를 샀다오. 1+1 할때라 우와 무려 두개! 이러면서 호롤롤로 구입했는데
집에와서 쓰자마자 안맞아서 화장대 끝으로 밀어버렸음.. 마유도 맞는 사람 안맞는 사람이 있는건지 저걸 바르면 답답하기만 하고
스며든다는 느낌이 전혀없음. 계속 피부에서 겉돌기만 하고 그 다음날 아침까지 안스며든걸 보고 이건 안맞는거구나 하고
할머니와 엄마께 하나씩 드렸는데 할머니와 엄마는 너무너무 만족하신다는. 자기전에 영양크림대신에 로션다음에 저것을 소량 쨔서
얼굴에 톡톡 하면 다음날 피부가 생기가 돈다는 증언. 근데 왜 저한테는 안맞았을까요?
 
6.시드X 스팟XX
뷰게에는 시드X이 자주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시드X에서 좋았다고 표현할 만한 것이 없음. 토너 에센스 로션 다 구입해봤지만
이상하게 아무런 효과가 없음. 얼굴이 더 당기는 걸로 봐서는 내가 악건성은 악건성인듯 하오.
스팟XX는 본인이 얼굴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상처가 잘 나는데 그때마다 마데카솔같은 독한 약을 바를 수 가 없어서 구입해봤다오
효과는 꽤 괜찮으나 흔적을 없애주진 못하는듯 하오. 예를들어 얼굴에 뾰루지가 터지면 저 약을 바르고 올리브영에서 파는 케어플러스 상처패치를
뾰루지만큼 잘라서 붙여놓고 이틀정도 지나면 가라앉는다는 그게 스팟XX때문인지 케어플러스때문인지는 아직 모르겠.....
 
7.8. 버츠X 립밤
핑크뚜껑은 자몽향 노란뚜껑은 민트향임. 버츠X 립밤이 나한테 가장 잘맞는 인생립밤이랄까...
바세린, 안티푸라민, 니베아, 로즈버드 등등 다양한 립밤을 사용해봤으나 역시 버츠X가 지속력이 가장 마음에 들었음
답답한 지속력이 아니라 버츠X 바르고 나서 위에 나X 립크레용을 슥슥 발라주면 각질 부각이 안돼서 제일 좋아하는 조합이오.
 
9.CXP(차X박) 아토XX션 크림
본인은 여태껏 사용한 여러 제품 중 올해부터 제일 지속적으로 사용한 라인이 차X박 라인임.
내 얼굴에 가장 잘맞고 가장 효과가 좋았음
일단 가격은 사악함... 거의 3만원대부터 시작해서 7,8만원에 호가하는 제품도 다양함
이유는 아무래도 피부과 의사들이 만들었다고 해서 그런듯..
그런데 효과는 정말 좋음. 여러가지 이것저것 살바에야 여기에 정착하라고 추천해주고 싶음
물론 가성비좋은 다른 이X화장품같은 경우도 추천해주고 싶음! 특히 토너는 이X화장품이 갑인듯 하오.
본인은 아토피가 있기 때문에 건성도 심하고 얼굴이 간지러운 경우도 있어서 이런저런 화장품을 많이 사용을 못함.
차X박은 우연히 친구가 샘플을 줘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조금 독하다고 느껴지나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변하는걸 느낌
아토XX션 크림은 수분크림 타입은 아니고 약간 끈적한 크림타입임.
바르고나면 금방 스며들고 사용한지 얼마안되었지만 당김이 덜해졌음. 아무래도 아토라인이기 때문인듯한데
아토X같은 유명제품은 사용해봤으나 크게 효과가 없었음.
 
10. 차X박 필X 부X터 토너
각질을 안닦아내도 되는 토너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음 얼굴에 여드름이 났거나 상처가 있을 때 바르면 무지무지 따가우니 주의.
각질에 효과가 있는건 아주 미미한듯 함. 차라리 식염수팩을 하고 토너로 얼굴 정돈을 하는게 각질에는 확실한 방법!
그러나 이 토너를 두통째 쓰는 이유는 좁쌀여드름 때문이오. 토너가 스며드는 시간도 짧고 이상하게 이 토너를 바르고나서
좁쌀여드름이 줄어들었음. 이 토너를 안쓴날을 각질과 좁쌀여드름이 더 부각되어 보이는 듯함...
현재는 좁쌀이 거의 없어진 형태 ( 아X느 크림 쓰고 올라왔어요 ㅜㅜ)
 
11.차X박 RX 닥X레X 베X어 크림
여태까지 나온 제품중 제일 효과도 좋고 가장 인생템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
가격은 많이 사악함 ㅜㅜ 저게 38000원이던가... 정말 비쌈... ㅜㅜㅜ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쟁여두고 싶음... 난 벌써 저 제품을 4통째 쓰고 있음.
저게 없으면 불안함. 좁쌀과 피부트러블에 굉장히 효과적임. 맨 마지막 단계에 저걸 짜서 얼굴에 얇게 펴바르고 자면
다음날 미라클! 효과를 봄.. 물론 가격은 정말 말도안된다고 생각함 ㅜ
지성인 피부에는 잘 모르겠지만 연고라서 금방스며들것임. 좁쌀, 건성, 트러블에 가장 효과가 있음
 
 
 
 
 
본인의 현재 피부를 사진으로 첨부하오..(화질구짐 ㅜㅜ)
화질 좋게 올리는 방법을 잘 모르는 기계치라서...쩜쩜
 
아무튼 어제자 본인 피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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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안하고 씻고나서 바로 찍은 건데 아토피언들은 스테로이드연고를 알게모르게 발라서인지 피부층이 얇은 경우가 많음
그게 어떻게 보면 부작용이라고 들었음... 관리하는 방법은 나갈때 항상 선크림을 발라주고
보습을 많이 해주는 방법밖에 없음. 보습이 가장 중요함.
 
본인은 크게 잡티가 있는 피부는 아니지만 생활환경변화에 따라 피부가 굉장히 자주 변해서
오히려 이게 스트레스인듯함..
 
혹시 악건성에 좋은 수분크림 있으면 추천을 부탁하오.
이만 쓰겠소 반응이 좋다면 색조를 올리고 싶다오...
정성글이니 한번씩 읽어주면 감사하겠소... 첫 글이라오 (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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