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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대신 악플만… SNS 떠나는 스타들
게시물ID : star_334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미손레너드
추천 : 5
조회수 : 9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3 03:01:03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필수로 여겨졌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연예인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 최근 SNS가 비난과 악성댓글을 쏟아내는 공간으로 역기능이 부각되면서 SNS를 비공개 전환하거나 탈퇴하는 연예인이 줄을 잇고 있다. SNS와 거리를 두는 연예인의 속사정은 제각각이다.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 중인 유소영은 열애 사실 공개 후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돌연 비공개로 전환했다. 유소영는 열애설이 보도되기 전인 12일 미 얀마와의 경기를 직관한 인증샷을 SNS에 올려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유소영은 열애 보도 후 SNS에 쏠리는 과도한 관심 을 부담스러워해 SNS를 비공개 전환한 것으로 추측된다. 손흥민은 열애 인정 없이 인스타그램을 탈퇴했다.  

논란의 당사자이거나, 논란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악플 공격을 당하자 SNS를 떠나기도 한다. 

'금수저 논란'이 일었던 배우 조혜정은 최근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아버지와 함께한 예능 출연 이후 '연금술사' '처음이라서' '상상고양이' 등에 잇달아 주연급으로 발탁되면서 논란이 일었고, 네티즌의 악플이 SNS에 몰리자 SNS를 비공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정은 처음 겪는 일에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종신은 '제제 논란'을 겪은 아이유를 편 들었다가 악플이 집중되자 결국 SNS를 접었다. 그간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공간으로 SNS를 이용해왔던 윤종신은 지난 9일 "당분간 트위터부터 좀 쉽니다. 5년 9개월 만에. 바이(Bye)"라는 글로 SNS 중단을 선언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295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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