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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복도 cctv 입주민 확인 가능한가요?
게시물ID : law_15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썬데모닝
추천 : 1
조회수 : 62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1/23 22:58:03

이번에 살던 오피스텔에서 나가게 됐는데 주인아저씨가 마스터키로 무단 침입을 합니다. 한번이 아니라 오늘까지 총 세번이네요. 

처음은 부동산에서 주인아저씨와 상의 후 제 근무시간때 무단으로 들어와 집을 보고 갔더군요. 
바로 주인에게 전화해 그러지 말라고 했더니 적반 하장입니다. 부동산에서 그런거지 난 잘못 없다고 딱 잡아떼며 이런식으로 나오면 집 못 뺀다고 난리치더군요. 

그래서 집 주변 모든 부동산에 전화하여 저희집 볼때는 꼭 저에게 연락 주시라고 하고 경비실 아저씨들에게도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그 뒤로는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 

그러가가 제가 친조부상을 당해서 고향에 5일 내려가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불이 환하게 켜져있고 화장실 문 , 옷 방문 현관 중문까지 활짝 열려 있더군요. 저는 고양이를 키우기 때문에 옷방문 화장실문 중문 문단속 철저히 합니다. 그래서 부동산에 전화했더니 부동산은 아니랍니다. 그날 생각해보니 상 중에 주인에게 전화가 와서 계약자가 나왔는데 집 도배와 청소를 해야 겠으니 이사를 좀 일찍 해달라고 하는 내용의 전화 통화가 생각나더군요. 

그때 주인이 들어왔다가 보고 불도 켜놓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집도 계역자가 나왔고 이사도 이제 이주일 밖에 안남았으니 참고 있었는데 오늘 또 현관 중문이 열려 있고 화장실
불이 켜져 있네요..... 화장실은 그렇다 치고 중문은 오늘 아침 고양이가 나올려고해 문을 닫고 중문 망닙유리 틈새로 인사를 한 기억이 있어 누가 열고 간것이 분명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내일 경비실 가서
복도 시시티비 보여 달라고 요청할 건데 혹시 경찰있어야 보여주는건가 해서요.

아니면 택배 분실했다고 거짓말하고 보여달라고 요청해야 하는건지....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겟어요. 소름돕고 너무 무서워요. 

다행히 집에 귀중품은 없어진게 없는데 고양이들이 밖으로 뛰쳐나갔거나 여자 혼자사는 집 엄한일 당할까봐도 두려워요. 이제 이사날짜 이주 남았는데 주인 엿먹이고 가고 싶은데 지식이 부족하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참고로 주인아저씨는 말 안통하는 ㅁㅊㄴ 입니다. 여자 혼자 산다고 엄청 깔보고 무시하는 ㅅㄲ 라 뭔가 철저히 준비하고 봐야 될것 같아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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