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화장 하래도 안 하는데 화장품 정리하다가 갑자기 땡겨서...♡
심심해서 쉐도우 가지고 이리저리 바르다가 맘에 들게 나와서 좋긴 한데 왜 평소에는 이렇게 안 나올까 싶어요 ^_ㅠ... 피부화장도 안 하고 걍 눈에만 바른건데..
이 쉐도우가 최소 10년도 더 된 엄청 오래된 크리스챤 디올건데 엄마가 쓰던거 엄청 대용량인거 던져주길래 여태 쓰고 있는데 붉은끼 하나도 없이 완벽한 흑갈색 느낌이 너무 좋아요 ㅋㅋㅋ
여기에 +로 에뛰드... 아모레 터지기 전에 사서 괜찮...괜찮을거에요
화장 한거 안 한거
눈만 찍으니까 별로 달라보이지 않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이목구비만 닮은 다른사람같아지는뎅...ㅎ.,,
화장은 거의 연례행사급(?) 이라서 가끔 이렇게 할 때 마다 신나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