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으로 얘기할까요.
현재 인력시장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습니다.
인건비를 대기업 주도적으로 대놓고 깎는 이유입니다.
물가는 올라가는데 임금상승률이 쥐꼬리만한 건 삭감인 거나 마찬가지죠.
근데 그게 올랐다고 좋아하는 국민들이 있으니...
이렇게 공급이 많으니 대기업 측면에서는 부담입니다.
아직도 대기업 가고싶은 취준생 잔뜩 있습니다.
그럴 수록 대기업은 그들보다 자기 가족끼리 하고싶은 경향이 강해지죠.
그러면서 중소기업보단 대기업 제품을 많이 이용합니다.
돈은 적게 버는 주쟁이들이 대기업의 비싼 제품은 잘 이용해요.
대기업 입장에서 아쉬울 게 없습니다.
정부가 애낳아라 애낳아라 하죠?
근데 뒤에선 출산 육아 예산을 삭감하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정부 입장에서 지금 인구 포화상태 취급한지 오래입니다.
즉, 잉여인구가 많다고요.
근데 옆나라 일본은 사정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걔네들이 선택한 게 뭐냐. 전쟁입니다.
지들도 군대 가지고 전쟁 대비하겠다는 겁니다.
북한과 중국을 노리고서 말이죠.
젊은이들을 언제든 피바다로 내몰아 인구조절하겠다는 거죠.
세계 2차대전때 털리고도 정신 못차렸죠.
하지만 그 속뜻이 바로 그렇습니다.
일본도 잉여인구가 많은 편이거든요.
그렇다면 잉여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중국의 경우 어떤가요?
뭐.. 딱히 하는 건 없습니다. 어자피 많이 낳고 많이 죽으니까요.
그냥 상위 1% 외엔 그저 야생에 인간 키우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중국 말고도 미국도 많죠.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그렇게 따지만 잉여인구 없는 나라가 어딨겠습니가?
그런 잉여인구를 잘 관리하는 국가가 있어서 안보이는 것 뿐이죠.
여러분이 부러워하는 유럽 국가들. 잉여인구가 없는 이유입니다.
이미 한국은 인구 포화와 이를 대비할 자세가 애초부터 갖혀져 있지 않습니다.
이를 악용하여 썩을 대로 썩었습니다.
이를 싹 갈아엎는 방법은 단 하나 뿐입니다.
바로 인구 청소 작업이죠.
한국은 인구가 지금의 10%만 남아도 국정과 기업운영에 하나도 지장 없습니다.
잔인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지금의 대기업 독과점과 정부의 잉여 정책은 설 곳이 없어집니다.
눈먼 돈이 필요한데. 그 원천인 국민세금이 적게 들어오니까요. 답이 안나옵니다.
하지만 이 작업을 하려면 문제가 뭔지 아세요?
이 90% 청소한다 해도 재산순으로 털릴 가능성 100%라는 겁니다.
저요? 저도 얄짤 없어요.
살아남는 방법은 탈조센 하던가, 재산 불리던가. 둘중 하나 뿐입니다.
네. 소설인거 압니다. 욕먹어도 쌉니다.
근데 욕먹을 거 알면서 이런 뻘글 쓴 이유는
극단적이고 미친 글이지만...
이런 방법 말고도 개선할 방법이 있는지 토론하기 위해서입니다.
대한민국을 일으켰던 건 대통령도 아니고, 경제총리도 아닌 국민입니다.
IMF도 대기업이 똥싸놓고 국민이 다시 살렸습니다.
이건 현실입니다. 또다른 불황.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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