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저거저거 박근혜 잘 못하지? 나: 뭐 잘하는건 아니죠. 엄만 박근혜 싫어하세요? 엄: 난 그런거 몰라 그냥 젊은사람한테 맡기는거지 나: 그래도 좋고싫고 있잖아요. 엄: 독제자 딸이니 친일이니 말이 많은데 난 진짜 그런거 모른다. 그냥 잘먹고 잘살게만 해주면 독제자딸도 괜찮지. 근데 요즘 너무 먹고살기가 힘들잔니 나: 그러게요.
엄마에 말듣다보니깐 그냥 떠오르더라고요. 먹고살기 힘들수록 정치에 관심이 많지고 먹고살기 좋으면 왕이름도 모를만큼 관심이 없다고 하는데 요즘 너무나도 정치에 관심이 많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