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생긴지 1년이되어가지만 오늘 처음들린 국밥집입니다

순대국밥을 시켰는데 굉장히 독특하더라구요

부추와 버섯이 곁들여져있고 국물에선 은근한 약재향이 풍기고

다른 순대국밥집 고기완 다르게 마치 설렁탕에 쓰이는 고기가 들어가있습니다

양념장과 새우젓을 적당히풀어 간을하고 한입먹는데 정신차리고보니 바닥이네요

깍두기 맛도 기가막혔습니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우연히 들린 이곳 단골집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