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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도현정 작가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
게시물ID : drama_30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미손레너드
추천 : 13
조회수 : 8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25 18:53:05
그렇다면 극본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아치아라 마을의 비밀을 통해 진짜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일까. 도작가는 “개인이든 사회든 우리 모두는 ‘기존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고 싶은 본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묵인되고 덮어지는 작고 큰 ‘범죄’가 발생하고, 그로 인한 파장으로 희생되는 사람들은 사회적 약자다. 아치아라 사람들처럼 과거의 침묵이 결국 부메랑으로 되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5112517225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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